주말 저녁 식사를 마치고 소파에 기대
K pop star 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면서
왼지 모를 씁슬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노래부르는 아이들과 그것을 뭐랄까 억지로
평가하기위해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심사위원들의 모습에서 우리 교육현실이
겹쳐보였기 때문입니다
순전히 공상과 부푼기대 꿈으로 가득채울때 어쩌면 가장 아름다울수 있는게 음악과 춤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박진영 흉내를 낼때 공기반 소리반 하던게 유행이었다는건 어찌보면 제가느낀 부분을 많은 분들이 공감하셨던 반증이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저녁 잠들기전 기분이 왼지 모르게 착찹하더군요
오늘따라 잠이 잘 안와서 쓸데없이 주저리 주저리 떠들고 갑니다
네오지온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