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과 혹한에도 전선을 지키는 군장병 짱!

쿨가이_1 작성일 13.01.28 15: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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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눈 내리고 한파가 몰아치면 최전방 일선에서 철책경계와 훈련,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군 장병들을 떠올리기 보다는 눈부신 설원(雪原)이 펼쳐진 스키장, 겨울 눈꽃축제, 얼음 축제를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군인들은 날씨가 더워도 고생이고 추워도, 눈이 내려도 걱정이고 때론 기상악화에 따라 비상상황에 돌입하기도 하며, 특히 군부대가 험한 지형이나 전방지역에 위치해 있는 관계로 폭설이 내리면 동계작전에 대비해 도로, 순찰로 등이 빙판길이 되지 않도록 제설작업 작전에 나서곤 한다하네요.


 또한 폭설과 혹한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전후방 군인들은 살을 외는 한파 강추위 속에서도 국토방위 임무수행을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요...


 이처럼 군 장병들의 수고덕분에 후방에 있는 우리들은 주말이 되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스키장과 눈썰매장, 겨울 눈꽃축제, 얼음 축제를 찾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즐겁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고 있음을 생각할 때, 전후방 각지에서 고생하고 있는 군인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네요. 


 아무튼 추운겨울 건강 조심들하고, 장병여러분들의 멋진 전역의 그날을 기원해 봅니다.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08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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