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utube.com/watch?v=HaA4MGJ1fh4
제가 짱공유에서 09년도에 위의 영상을 소개한 게시물에 하나의 댓글을 달았었습니다...
그냥 별 다른 의도없이 "저 사람들 정말 불쌍하다, 어떡하냐" 대충 이런 내용이였던 것 같은데, 제 말에 어떤 분이 답변을 달았더라구요... 당신도 저렇게 될 수 있는데, 말 함부러 하는거 아니라고..
참 사람인생 웃기고, 무엇하나 함부로 말하면 안되는가봅니다.
제가 그때 이후로 4년동안 저 생활을 하고 오늘로서 청산했습니다.
4년간 임용고시를 준비했지요,, 노량진에서 준비하진 않았지만, 산골 폐교를 개조한 고시촌, 지역 대학 도서관등을
전전긍긍 다니며 4년간 정말 고생했습니다.
대한민국에 저렇게 고생하시는 분들한테 죄송하고 힘내란 말을 하고 싶네요..
그때는 죄송했습니다..
전 이제 초등임용을 합격해서 군대 지원하려 합니다. 산넘어 산이네요 ㅋㅋㅋㅋ
군대갖다오면 곧 서른이야~~ ♪ ( ㅅㅂ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