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집에 아무도 없으면 가위에 눌리거나 무서운꿈을 꾸네요..
방금도 꿈을 꿧는데 마치 영화를 보듯 꿈에는 제가 없었고 제 3자 관점이엿는데
어느 부부랑 아기 한명이 집에 있었는데 집으로 전화가 왔고, 여자가 남편한테 장난으로 '누구야 여자야?'라고 물으면서
전화를 받았는데 수화기에서 들릴듣 말듯 하는 음량으로 여자목소리가 '저기요..'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남편한테 '여자 맞네' 하고 구박하고 '누구세요?'하고 물어봤거든요..
그랫더니 수화기에서 상대방이 '미안해요..' 이러는거에요.
근데 계속 '저기요.. 미안해요.. 저기요.. 미안해요..' 이 말만 계속 반복하는데 3자 관점에 있던 제가 느꼈을때 죽은사람이
전화를 한거라고 느꼈고, 남편이 전화기 바꿔들고 화내는 상황에서 깻네요...
정말 집에 아무도 없을때마다 잠 못자게 누가 괴롭히는거 같아요..
이런 꿈을 꾸거나 가위눌리는 시간대가 깨보면 집에 아무도 없는 시간대이고, 꿈꾸거나 가위눌린 시간을 대충 빼보면
집에 제가 혼자 남거나 어느때는 혼자 남기 20분전 쯤부터 시작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