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사기당하고.... 자살 소동

_Alice_ 작성일 13.02.11 21: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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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0대 남성이 '리니지' 게임 때문에 11일 새벽 12시 40분쯤부터 1시 30분쯤까지

용산구 이촌동 한강대교 남단에서 북단방향 교각 위에서 상의를 벗은 채 자살소동을 벌인 서모 씨(35)를 구조했다.

 

(한강대교 차량을 통제하면서 에어쿠션과 매트리스를 설치하고 수난구조대에 요청해 다리 밑까지 지키는 등 총 48명의 인원과 8대의 차량을 동원)

 

그는 경찰에 "친구에게 돈을 빌려 100만원 어치 리니지 게임머니를 사려고 했는데

사기를 당해 홧김에 다리 위에 올라갔다"면서

 

"사기꾼이 아덴(리니지 게임머니)은 안 보내고 카카오톡으로 지폐 사진을 보내면서 날 희롱해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별도의 입건 없이 훈방조치 했으며 조만간 범칙금 5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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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이구... 인생 쓰레기새끼

 

저런놈 구하려고 이 추운날 한강다리에 48명이나 끌려나갔는데;;;

 

50도 아니고 500만원도 아닌-_- 5000만원때려줘야 한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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