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28살잉여 취준생 입니다
이번에 모 중소기업 무역회사 에 입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담당 부서 부장님하고 면접은 끝났고 내일모레 사장님하고 면담만 앞두고 있는데요
부장님과 면접할때 연봉을 얼마 받기를 원하냐고 하셔서 채용공고에는 2400~2600으로 올라와 있어서 회사 신입사원들
받는 기준에 맞게 주겠지 하고 2400 원한다고 했습니다
쿨하게 그정도는 해주실수 있다고 하시면서 얘기를 듣다보니 상여급(설,추석) 50%+50%와 퇴직급(제가 잘못 적어놨네요 퇴직 연금인가 그걸 한달치 월급으로 뺀다고 하더라고요) 이 연봉에 포함되는 개념
이라고 합니다 2400을 간단히 14로 나눈후 세금을 뗀게 월급이 될꺼라고 하더라고요 출퇴근 유류비는 청구만 하면 전액
지원해주고요 출근은 8시 퇴근은 9시쯤 하게 된다고하더라고요 야근수당은 없고요 얘기를 듣다보니 너무 적게 불렀나
하고 후회가 계속 밀려오는데 말할 타이밍을 놓치고 나니 얘기를 못꺼내겠더라고요 업무는 제가 하고싶었던 일입니다.
야근을 아무리 늦게까지 해도 야근수당도 없고 일년에 2400만 딱 받아가게 될꺼 같은데 근무시간이야 신입이니 배우는 입장에서 늦게까지 야근할 각오는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근무시간에 비해 월급이 터무니 없이 적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내일 사장님과 면담할때 연봉을 올려달라고 말해도 괜찮을까요? 괜찮다면 어떤식으로 말하면 좋을까요?
답변좀 부탁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