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이제 막 취업한 막내입니다.
오늘 월급날이었습니다. 이래저래 넉넉하게 나와서 기분도 참 좋습니다. 내일 졸업인데 회사서 여직원이 꽃사들고 오기까지 하네요. 기분 째집니다.
근데, 오늘 한 잔 하면서 선배들 하는 애기 들어보니, 이게 넉넉한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현 실수령 월 250 조금 넘습니다. 빚갚고 집 사서 결혼하려면... 뭐 어떻게 해야합니까?
평균보다 많이 버는 것 같습니다만, 이걸로는 미래가 보이지 않습니다.
관리 방법좀.. 알려주세요... 결혼하신 선배님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