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으로 누워서 자라난 좌측 사랑니는 4년전에 뽑았고
우측 사랑니는 날듯 안날듯 하면서 자주 아프길래 치과에 갔더니 저리되어있네요.
자세히 보면 사랑니가 덜 자란것도 아니고 누워있는것도 아닌 잇몸 바깥쪽으로 90도 꺾여 있는 상태입니다.
여지것 아직 덜 자란 사랑니인줄로만 알았는데 자세히보니 눕다 못해 회전되어있었다고... ㅋ
간호사도 자기도 이런거 처음 본다며 담당 의사 출근하면 CT결과 확인하고 대학병원에서 발치해야될지도 모른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