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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 등장에 알게된 조준사건

천공무제 작성일 13.03.22 12:58:28
댓글 25조회 2,906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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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사고 파는 사람들은 전부 이해가 안간다 

사람을 사고 팔면 분명 장기매매가 아닌 이상 자신이 팔렸다는 인식이라도 있지 

작은 동물들은 강제로 주인이 정해지는 것이다 반려동물은 개뿔 애완동물이지 


분양비란 자체가 내가 이만큼 키우며 들어간 돈이 있고 이 종(種)의 희귀도와 시세에 따라서 값이 매겨진다

키울 능력이 안되면 중성화라도 시켜서(중성화 ㅅㅂ 개같다..) 책임을 다해야지

키우면서 애정이 생긴 동물을 파는 가격에는 애정에 대한 값도 매겨져 있는 것 인가? 


전에 반려겟에도 비슷한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조준이나 조석이 싫은게 아니라 생명을 사고 파는 행위 자체가 맘에 안든다

누가 나 아닌 다른 생명의 주인이 될수 있다고 보는가? 

고대의 노예도 아니고 말이지


하다못해 식물을 키워도 물을 주고 온도 조절을 하며 햇볕도 쐐이고 영양제도 준다

관리 부족으로 죽게 되면 안타깝고 자책을 하게되는데

사람들은 생각을 하는 뇌와 살아 숨쉬는 심장과 뜨겁게 흐르는 피를 가진 동물을

종의 우위에 있다는 것 단지 그 이유만으로 쉽게 사고 판다는게 말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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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긴하게하네13.03.22 13:06: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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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광고 나오자나요 소중한생명 반려동물 이제 사지 맙시다 입양하세요 하고 애견대회가 좋은 취지에서 나오긴했지만 이제 없애야함
  • 청록조13.03.22 16:25:0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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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그게 좀 웃김 그놈들 하는짓거리가 번식할때 돈받고 합니다. 그게 뭔가요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_구숙정13.03.22 13:13: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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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는 키우는 취지가 다르죠..
    애완견은 단지 사람의 즐거움 때문에 키우는 거잖아요.
    전 관리와 책임을 끝까지 진다면 애완견 키우는 건 찬성이예요 ㅋ
  • 겸둥이검둥이13.03.22 14: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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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든 애정이 깃들면 소중해지는 거죠. 문제는 생명체를 책임도 못지고 애정도 없으면서 단순히 귀엽다는 이유로 키우고싶어한다는 것... 그 귀여움에 수반되는 똥 오줌 털 난장판을 모른다니까요.... 그래도 애정이 있으면 똥싸는 폼도 귀엽고 찌개에 털이 빠져도 그냥 건져내고 먹음. ㅋㅋㅋ
  • Neopalt13.03.22 14:24: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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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다개소리임 반려동물이 어딨어 다 애완동물이지 주인도 삶도 선택한적이없는데 진심으로 주인을 좋아한다고 반려동물이냐. 그림 김일성사랑하는 북한 인민들은 다 반려 인민이구만
  • donit13.03.22 14:31: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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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애완동물을 소유의 객체로 인정하지 않는다라면,
    그럼 반려동물, 애완동물이라는 개념 자체를 타파시켜야죠.
    내가 애지중지 키운 반려동물이 다른 사람을 쫄래쫄래 따라가도 할 말이 없는거겠네요. 맞죠?
    다른 놈팽이가 내 반려동물을 유인해가도 할 말이 없는거겠네요. 그게 자연의 섭리니까요. 그쵸?
    그 동물은 애초에 '내 것' 이었던 적이 없었으니까요.
    다른 놈팽이가 나와 함께하던 강아지나 고양이를 유인해갈 때,
    그걸 제지하고 못하게 막는 순간, 나는 그 강아지와 고양이를 내 소유의 객체로 인정하는 꼴이죠.
    선비 코스프레도 좀 적당히 하심이...
  • Neopalt13.03.22 14:38: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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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 companion animal , 伴侶動物 ]
    [출처] 반려동물 | 두산백과
    사람과 더불어 사는 동물로 동물이 인간에게 주는 여러 혜택을 존중하여 애완동물을 사람의 장난감이 아니라는 뜻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로 개칭

    애완동물과 반려동물은 다른말입니다. 반려동물은 님말한대로 다른사람 쫄래쫄래따라가고 주인으로 인정해도 의견존중해줘야죠 'ㅅ' 애완동물은 그냥 내꺼고 "이건 내꺼"
  • donit13.03.22 14: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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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말이 안된다는거죠. 고양이나 강아지를 '반려동물'로 하여 함께 지내는 사람들 중에
    다른 놈이 자기 반려동물 데려가는걸 두 눈 뜨고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을 놈이 어딨냐는거죠.
    저런 사람들은 반려동물의 생명의 존엄성을 주장하면서도
    반려동물을 소유의 객체에서 자유롭게 해주지는 못하는거죠.
    결국 허무맹랑한 반쪽짜리 이상주의에 불과한겁니다.
  • Neopalt13.03.22 14: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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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it // 맞아요 애초에 반려동물이라는 단어자체가 모순덩어리, 그냥 감수성넘치는 히피들이 듣기좋자고 만든말임 반쪽짜리 이상주의라는말이 적절한듯
  • Neopalt13.03.22 14:34: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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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사고파는건 찬성임 ,난차라리 사고파는게 아니라고 헛소리하는거부터 없어졌으면 좋겠는데 책임비가뭐옄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우니 돌려말하낰ㅋㅋ.

    "아이고 개값이라니 헛소리 마십쇼 생명을 어떻게 사고팝니까 돈까지지불했으니 책임감있게 키우라고 받는돈입죸ㅋㅋㅋ 근데 각자 가격은 다릅니다. 희귀종들은 영혼이 더무겁거든요 ㅋ.ㅋ"

    옆에서 보고있으면 이런느낌이다 ㅋㅋ
  • 겸둥이검둥이13.03.22 14:56:31 댓글
    0
    맞아요. 몸값이 비싸면 비쌀수록 복지도 좋아짐. 실상이 그러함. 그냥 주면 되려 막 대하다 개울에 버리고 옴... 인간들 미친종자 많아요. 양심도 없는지 유기하고서는 여기저기 떠들고 다님. 자기 키우던 개 버리고 왔다고....
  • 사과궁댕이13.03.22 14:35: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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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의 우위에 있다 하여 사고 파는게 아니라, 다양한 가치들을 서로 교환하는겁니다.
    우리 중학교때 배웠잖아요? 옛날옛적엔 서로 비슷한 것들을 주고 받으며 서로가 필요한 것들을 구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불편하니, 조개껍데기 따위를 화폐처럼 이용하다가, 지금에 이르게 된거...
    내것을 누구에게 준다는 것은 그만한 대가를 바라고 하는 행동입니다. 기부도 마찬가지고요.
    그것이 물질적인 보상이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이지요...
    너무 파고들다보면 생각이 헛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글쓴 본인께서 생명을 돈과 억지로 엮어가며 정의감에 불타시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애완동물이니 반려동물이니 분양을 하니 마니.. 같은 말장난들은 저도 공감하긴 합니다만,
    그리고 끝까지 책임 못질 생명을 데려다가 되파는 행동도 괘씸하긴 합니다만,
    누구나에게 사정은 생기기 마련이고.. 내것을 타인에게 양도할때 동등한 가치의 무언가를 바라는 것 또한
    사람이니까 하게되는 당연한 행위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 프로세스 자체가 그렇게 생겨 먹었어요.
    거기에 대고 누가 손가락질을 한다?
    스스로에게 그런 말을 할정도로 영적인 삶을 살았나 성찰해보라고 되묻지요.
    진심을 다해 말씀드려봅니다. 정말 사소한 것에 정의감 키우지 마시고 좀 더 큰 부분들을 살피세요.
    원시부터 해오던 보편적 가치관까지 손가락질 하시다간 화병나 돌아가십니다..
  • Neopalt13.03.22 14:46: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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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는말임 자신의 소유물을 사고파는건 당연한거;; 하지만 생명을 물질적가치로 환산할수없다 믿는분들은 아직 성인이될 가능성을 잠재하신분들이니 꼭나쁜건아님. 잘만하면 부처님도 나오겠지요.
  • 천공무제13.03.22 15:30: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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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이견을 제시하는 분들 말씀 전부 받아들입니다
    반쪽짜리 이상주의자 이건 뭔말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부족한 이상주의자 정도면 되겠지요
    하지만 분명한건 소유한다고들 표현들 하시는데 생명을 소유의 개념으로 본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겁니다.
    가축도 아니고 단순히 자기만족을 위해서
    생명을 사고 팔고 방치하고 버린다는 자체가 문제가 없다라고 생각하시는겁니까?

    소유의 개념이 아닌 관리의 개념이나 부모자식 간의 관계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의도 아니고 강제로 팔린 물건도 아닌 생명을 보살피고 돌봐야지 사고 파는 물건의 개념으로 보고있다는겁니다
    부모자식간의 관점으로 보면 내 자식을 사고 팔고 합니까? 보통 사람이 그러면 인간 취급도 안하죠

    이것은 내것이니 다른 사람이 훔쳐가고 따라가도
    이 동물은 내가 소유하고 있으니 훔쳐가면 절도 따라가면 제지하는게 아니라
    내가 돌보고 보살피는 동물이니까 가 맞는 것이겠죠
  • donit13.03.22 15:48: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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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소유의 개념과 관리의 개념이 어떤 구별 실익이 있는지 모르겠구요.
    님 말대로 타인에 대해서 내 반려동물에 대한 배타적인 '관리'권을 주장하는 것도,
    동물 입장에서는 자유박탈이라는 측면에서 반려동물을 소유의 객체로 인정하는 것과 다를게 없을 것 같네요.
    말 그대로 용어와 표현의 말장난일 뿐이죠.
    돈을 받고 반려동물을 분양하는 것과, 무상으로 반려동물을 분양(?)하는게 과연 어떤 질적인 차이가 있을까요.
    어찌됐든, 동물의 자유의사와는 전혀 관계 없이 그 동물의 생활영역과,
    앞으로 함께 지내야 하는 인간이 바뀐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없는 것이죠.
    무상으로 분양하는 것도 용납이 안되신다면,
    그렇다면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은 산에서 들개 잡아다 키우고,
    길거리 도둑고양이 잡아다 키우고 이래야 하는 건가요?
  • 천공무제13.03.22 15:51:4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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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치라 사과님은 얼맙니까?
    본인이 생각하는 가격과 남이 보는 가격이 현격히 차이가 날수도 있겠지요
    넌 태어날 때부터 X원짜리야 X원자리 인생을 살고 X원짜리 죽음일것이다
    기분 좋으십니까? 가히 좋지는 않겠죠 인간이니까요

    인간은 안되고 다른 생명은 된다라고 생각하십니까?
    뭐 그럴수도 있겠죠 동의하는 분들도 있을테고요

    말씀대로라면 인간도 가치가 있습니다 물건에도 가치가 있습니다 인간 외의 다른 생명에도 가치가 있습니다.
    인간은 인간이니까 사고 팔면 안되는 것이고 인간외에는 전부 사고 팔수 있다라는 말뿐이 안됩니다.
    (인간도 사고 팔수는 있겠죠?)
    생명의 가치를 파는 것이지 생명을 파는게 아니다?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전 영적인 삶을 산다라는 것에 대한 인지도 없고 생명을 사소하다 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 폴플공13.03.22 20:36:5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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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류로 만들어지는 동물들은 태어날때부터 가치가 매겨져있음. 고로 댁은 낼부터 육류를 먹으려면 사냥 ㄱㄱ
    공책을 1000원주고 산다 그리고 그날부터 일기를 씁니다. 30년뒤 그공책의 가치는 얼말까~?
    개를 3만원주고 삽니다. 개와 함께 가족들이 울고웃고 10여년을 삽니다. 그 10년뒤 그 개의 값어치는 얼말까?
    (그 개 주인들의 기준에 의하면 님의 그 잘난 가치기준보단 높을거같은데...)
    내가 사고 싶은 노트북이 있습니다. 그런데 돈이 없습니다. 알바 일자리를 찾아봅니다. 시급이 5000?
    열심히 일합니다. 그래서 노트북을 샀습니다. 그런데 그 알바고용주의 입장에서 당신의 가치는 얼말까요?
    그리고 그 노트북을 열심히 씁니다. 사진과 동영상등 자기 일상과 좋은자료 논문이나 직장생활자료
    등등 가족들의 자료 등등등 많이 넣어놓습니다. 그런데 실수로 잃어버렸습니다. 그 노트북의 가치는 얼말까?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것들이나 필요한것들은 모두 거래됩니다. 거래되는 모든것들은 화폐가치가 있습니다.
    차후 어떤가치가 될지 모르지만 그것들을 자신의 곁에 두려면 초기비용이 꼭 들어갑니다.
    어디다가 논점을 맞춰야될지 모르지만 대충 알아들었을거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 모두의 마음은 알수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성향이 다 다르니. 하지만 정말 동물을 오래키우고 그리고 키우는동안 애정이 쌓인사람들은 본글쓴 사람과 같은 생각을 하기 어렵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것 자체가 메마른거 같거든요.
  • 배신자쥬다스13.03.22 16:29:4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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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을 사고파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 간다는데..

    그 살아있는 생명을 죽여서 여러 육류들이 나오고

    인간들이 그 육류를 먹는다는건 알고 있는건지?

    혹시 무슨 채식주의자에요? 육류 절대 안 먹는..

    저기 말하는 생명이란게 그 반려동물뿐이라면

    그게 더 이해가 안 가는거죠.. 반려동물외에 다른

    동물들은 동물도 아닙니까? 진짜 채식주의자 아닌 한

    뭔가 생각 좀 하고 글을 썼으면 하네요..
  • Neopalt13.03.22 16:56: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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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저런 감성선동은 그만할때도됬는데 '-';;
    애초에 문명에 안주해서 일하며 먹고살고 인터넷하고 문명을 유지해가는 사람이
    타종에 대하여 물질적가치 이상의 가치가있다고 주장하다니 ㅋ....

    원시부족중에 재미나 장난으로 동물을 죽이거나 사고파는사람봤습니까? 동물한테 고기와 가죽 노동력말고 쾌락과 장난 애정의 가치를 부여한건 인간이 만든 문명입니다.

    우릴 기생충으로부터 보호하고 길을걸을때 뱀한테 물리지않게해주고 사냥할때 목숨걸지않아도되고 항상 등따시고 배부르게해주는 문명이 그쪽이 가진동물을 자원이 아닌 장난감으로 만드는거라구요 ㅋ

    문명의 보호없이 맨몸으로 들판에서 야생들개나 야생고양이를 만나봐야 아.. 이것이 주종관계를넘은 인간과 동물의 만남이구나 하고 만족하실듯... 물론 곧 둘중하나는 먹이가되겠지만 ㅇ.ㅇ
  • 패니시스13.03.22 21:21: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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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보면 게시글 자체도 이상합니다

    사고 파는 매매행위는 생명을 갖고 논다는 것 같아서 이상하다고 하고...

    생명을 갖은 동물 또는 식물들이 자신들의 의사와 상관 없이 입양을 해서 키우는 사육 행위는
    괜찮다는 건가요??? 그 생명을 갖은 무언가는 내심 싫어하고 거부감이 느껴지지만
    종특의 우월함으로 일방적인 사육되는 상황인데 이것은 괜찮은 거죠???

    애초에 먹이사슬피라미드 최고 꼭대기에서 지구 모든 생명체를 관리하는 입장인 인간이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 모순이 됩니다....가격을 매기는 행위는 비윤리적이고 입양하는 것이 좋다는 것도 솔직히
    인간 자신들 생각일 뿐...자신들끼리 위안이 될 뿐이지....정작 이리저리 몸 팔려다니거나 입양이되거나
    하는 동물 식물 입장에서는 그냥 자기의사와 상관 없이 왔다갔다 하는 겁니다....

    동물과 식물 같은 생명체들과 대화가 가능 하시면 다시 이글을 쓰세요....
    그게 불가능 하시면 그냥 당신 역시 당신 혼자 생각일 뿐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입양을 당하는지 팔려가는지 모르는데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를 듯한 글이군요....

    인간 입장에서는 어떤 행위도 그저 일방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같은 사람들끼리 서로 보기에
    윤리적인 행위가 되겠냐 그정도 일뿐....결국 동물이 아니라 사람들 시선 때문에 매매라는 행위가
    욕 먹는 것이라는 거죠....
  • 패니시스13.03.22 21:25: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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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은 반려동물은 개뿔....그냥 다 사육하는 동물이라 생각합니다...

    진짜 반려동물이 되려면 옛날 만화에서 나왔죠...
    정글북.....그 만화에서 나오는 타잔 마냥 동물과 진짜 친구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냥 말장난일 뿐...

    도축용 동물을 키운다고 식용 식물을 키운다고 애정이 없을까요???
    애정은 모두 있죠...대신 키우는 목적이 다를 뿐....

    결국 모두 인간의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서로 눈치 볼 뿐이라 봅니다
  • 천공무제13.03.23 11:51:0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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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 쇼트나서 갈고 접속했더니 뭐 이런....
    가축도 아니고 얻고자 하는게 다르다는걸 인정 안하시는건가
    말장난이 아니라 인식을 바꿔야 한다는 겁니다 내 것 니것의 소유의 개념이 말이 안된다는거죠
    산 들애서 야생동물 잡으라고 했습니까 인간에 취향에 따라 생명에 값이 매겨진다는게 말이 안된다는거죠
    동물에게 의사를 물어본다고요 동물과 대화가 통한다고 보십니까
    인간이 할 수 있으니까 바꿀 수 있다면 바꿔야하는 것 이지요

    고기며 육류며 하는 건 얻고자하는게 다름 주장하는 반려동물이나 애완동물을 먹고자 기르는 사람이 있음?

    인간이 만든 문화다 문명이 그렇게 발전해 왔는데 니가 어쩔거냐 하는 건

    인간의 만족을 위해서 지금도 야생동물 잡아다가 애완동물로 팔고있음
    고대부터 개 말고 보편적으로 키우던 가축 외에 동물있음?
    집 지키려고 키운걸 충성스럽고 사교성 좋고 말도 잘 따르니 애완동물이 된거임
    고양이도 한참후에 이집트에서 귀족들이나 기르던거였음
    포유류 파충류 설치류 죄다 야생의 것 잡아다가 개량시켜 인간의 취향에 맞게 돌연변이로 만든것임
    이게 인간이니까 당연한거라고 생각함? 인간이니까 나도 이런 말을 할 수있는 것임
    나는 일말이라도 생각을 해본거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그냥 내가 끼고 살면서 만족하면 끝인거임

    자신이 바꿀수 없는 일이라고 그릇된것 까지 인지하지 못하면 뇌가 그 부분은 말소된 거

    애초애 생명을 사고 팔지 말자 책임을 다하자 하는 글에
    인신공격에 헛소리, 글을 이해하지도 못한, 하지도 않은 말까지 지어내면서 덧글 달더니
    반 이상주의자니 영적인거 나오고 문명이 어쩌고 동물과 대화하라하고 채식주의자? 뭐야 이건
  • donit13.03.23 13:57:0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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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답답이네. 도대체 님이 주장하시는게 뭔지 궁금합니다.
    동물들을 소유하지도 말고, 값을 매겨 팔지도 말라.
    그럼 인간은 더이상 반려동물과 함께해서는 안되는거죠.
    동물을 소유하지도 말고, 매매하지도 않으면서 어떻게 인간이 애완동물을 기르고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거죠?
    산,들에서 야생동물 잡지 않으면 반려동물을 도대체 어디서 구할 수 있는건데요?
    알음알음 지인들을 통해서 얻는다? 내 주위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없는데요?
    반려동물 기르는 사람한테 찾아가 무조건 한마리 분양해달라고 조르기라도 해야하나요?
    자기 반려동물 교배시킬 마음도 없는 사람 찾아가서 무조건 새끼 낳게 하라고 해야 하나요?
    나 한마리 분양시켜달라고?

    현실은 생각 안하고 그저 허울좋은 이상에 빠져 허우적대는 꼴이 참 우숩습니다.
    님의 이상론은 이미 충분히 들었고 이해했으니까, 이제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달라구요.
    그럼 인간이 유상분양이라는 방식을 매개하지 않고 어떻게 반려동물을 얻어서 기를 수 있는지를요.
    뭐 하늘에서 뚝 떨어지기라도 한답니까?

    님이 주장하는건 원시시대에 인간과 동물이 같은 공간, 같은 생활영역 안에서 함께 부대끼며 살았던
    그 시절에나 가능한 얘깁니다. 움막짓고 살면 동물들이 자연스럽게 다가와서
    인간과 함께 부대껴 지내다가 자연스럽게 반려하게되고 뭐 이런걸 원하시는 겁니까?
    차라리 영화를 한편 찍으세요. 아님 타임머신 타고 그 시절로 가시든가요.
  • donit13.03.23 15:22:40 댓글
    0
    님은 하나만 생각하고 둘은 생각 못하는거죠. 일단 내 품으로 들어온 반려동물을
    어디다 팔지 말고 죽을 때까지 책임지고 보살펴라. 뭐 맞는 얘깁니다.
    그럼 그 반려동물을 일단 내 품으로 데려와야 책임을 지든, 보살피든 할거 아닙니까?
    그 반려동물을 내게 데려오는 방법이 분양이라는 방식 말고 또 뭐가 있냐는거죠.
    그래서 제가, 그럼 산에서 야생들개 잡아다 키우라는 거냐 얘기한겁니다.

    그럼 그 분양이라는 필연적인 방식에 대가성이 곁들든 곁들지 않든
    반려동물을 '소유' 한다는 개념에 어떤 차이가 있겠냐는 겁니다.
    반려동물, 혹은 그 아이가 낳은 새끼를 타인에게 분양하고 양도하는 행위를
    돈을 받지 않고 무상으로 한다고 그 반려동물이 소유의 객체에서 해방된 것일까요?
    절대 아니죠.
  • donit13.03.23 15:26:12 댓글
    0
    저도 동물을 돈벌이 수단으로 마치 대량생산하듯, 찍어내서 팔고 수익을 얻는 사람들까지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근데 세상에 그런 사람들만 있는건 아니잖습니까?
    애지중지 키운 반려동물을 키울 수 없는 사정이 생기거나 그 아이가 새끼를 낳아,
    다른 사람에게 돈을 받고 양도하거나 분양하는 것까지 왜 싸잡혀
    비인간적이고 비상식적인 행위로 매도돼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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