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년전 이야기긴한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부산 남포동에 용두산공원밑에 공영주차장들어갈때 부두쪽에서 들어오면 그 좁은 골목으로 좌회전해서 들어가잖아요
그때당시에 한창 등불축제인가 한다고해서 차가 엄청많아서 좌회전신호 2번인가 3번째받아서 겨우겨우 들어가서
좌측선에 기다리는데
그 언덕전에는 길이좀 넓어서 그랫던지 어떤넘이 차선을 지멋대로 하나더만들더니 그 뒤로 몇명이 붙어서 일방통행
1차선길에 차가 2줄로해서 계속 끼어들더라고요
저도 좌회전2번3번기다려서 들어간건데 옆에서 그지랄로 끼어드는거보니 빡쳐서
절대끼어드는거 양보안해줄라고 딱 붙여가는데 어떤 아반떼가 냅다 머리 들이넣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냅다 앞차랑 50cm정도 간격 유지하면서 계속 쫓아갔더니 그차도 계~속 오더라고요
그러더니 나중에 그차 백미러가 제 스타렉스 옆문손잡이에 걸렸었는데요
내리니까 저한테 다짜고짜 운전 그따위로 하냐고 욕을 막하더라고요
저도 어렷던지라..그렇게 닿인것도첨이엇고 욕을 막 먹으니까 순간적으로 벙쪗는데
옆에 등불축제관리쪽에서 대강 수습하고 넘어가래서 그냥 갔거든요
근데 그때도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했지만
그차는 우회전해서 차선을2개만든그라인을 통해 끼어들려고했고요
전 좌회전해서 원래방향대로 계속 가던길인데
제가 욕먹을 짓이었나요?
글을첨쓰다보니 두서도없고 이해못하실수도있는데 하튼 지금생각하니 많이 억울하고 화나는 일이네요
백미러 긁힌흔적을볼때마다 생각이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