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 연하의 여자친구를 둔 짱공인입니다.
여자친구가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데
얼마전에 같이 일하는 남자애가 같은 시간에 끝나서
제 여자친구에게 " 아 영화가 개봉했는데 같이 보러 갈 사람이 없네요.."
" 어디사세요? " 등 이것저것 물어봤다네요
여자친구는 당황해서 그냥 단답만 하고 집에 왔다는데
처음에 그 말 듣고는 엄청 기분이 불쾌했습니다
토요일 밖에 일을 하지 않지만 계속 마주친다는거 자체가
계속 거슬리네요
친구 말로는 계속 듣다보면 별 일 아니라 생각 하게 된다고 하던데
저만 예민한건가요??
맘같아선 찾아가서 지x 하고 싶은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