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 네코미야 쿠로노는 김연아 선수의 점수에 대해 집요하게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블로거입니다. 일본 피겨 스케이트 팬들에게는 인터넷을 통해서 널리 알려진 인물로 쿠로네코라는 아이디로 주로 활동합니다. 이 인물이 이번에 자신의 사비를 들여서 '피겨스케이트 의문의 고득점'이라는 책을 냈습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그 동안 올렸던 내용들들 한데 묶어서 책을 엮은 것입니다. 출판사 측에서는 이 책을 출판하는데 있어 출판사 차원에서는 자금을 지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논란이 될 만한 내용이고 개인 블로그의 글들이라서 출판사가 돈을 출자하게 되면 출판사도 그 내용에 대해서 일정 정도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출자를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서류상 그런 것이지 진짜로 작가 자신의 사비만으로 책을 출판했는지 어떤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출판사 입장에서도 팔리만한 소재라서 버리기는 아까웠을테니 작가의 사비 출자라는 방식으로 책을 출판한 것 같습니다.
-아래는 저자 네코미야 쿠로노의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글들의 제목입니다. ?한국과 김연아가 지닌 두 개의 얼굴 ?김연아는 화려한 피겨 선수? 너무나도 어색함 이미지 조작 ?이상하게도 심판들의 점수가 높게 나오는 김연아는 피가 파란 파충류? ?소치 올림픽 이후 김연아 정치가로 변신? ?소치 올림픽을 앞둔 백색 요정과 흑색 악마 ?더욱 진화된 아사마 마오의 트리플 악셀 ?피겨 스케이트계를 붕괴시키고 있는 어둠의 여왕 재림 인터넷 쇼핑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책 리뷰 모음 가장 별점이 높은 리뷰와 가장 낮은 리뷰를 모았습니다.별점 5.0 왜 그런 점수가 나왔는지 이제 알겠습니다 2013/4/2 By rei 제가 젊었을 때는 피겨 점수에 아무런 의문도 가지지 않았습니다. 그저 순수한 마음으로 피겨를 보면서 감동을 받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피겨를 보았습니다. 하 지만 최근 들어서 정말 이상할 정도로 높은 점수를 받는 한 명의 피겨 선수를 보면서 저 선수는 왜 저렇게 높은 점수를 받는지 의아했습니다. 그 선수의 피겨 스케이팅은 저에게 아무런 감동도 주지 않는데 어째서 점수가 그렇게 높은걸까?감동적인 피겨를 펼친 선수에게 높은 점수를 주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선수의 점수에 의문을 갖고 계신 분이나, 피겨 스케이트 팬이라면 필히 읽으셔야 할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런 일들이 있었을 줄이야 라면서 충격을 받을 실 분도 계시고 그래서 그렇게 점수가 높았구나 하면서 납득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이 문제는 우리 모두가 풀어가야 할 문제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많은 방해에도 불구하고 용기있게 이런 사실들을 알리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별점 5.0 도화선이 될 만한 책 2013/3/27 By 博多ム?ミン 저는 피겨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입니다. 하지만 이런 저의 눈에도 그 선수의 고득점에는 뭔가 이상하다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서 불공정한 심판들의 채점이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그 배경에 있는 사실들이 그렇게나 심각한 것인지는 미처 몰랐고 책을 읽으면서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이 책에는 그 선수의 이름이 실명으로 여러 번 등장합니다. 그런 논란 때문인지 결국 자비를 들여서 저자는 이 책을 출판했습니다. 자신이 받게 될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낸 책이라서 그런지 저자의 엄청난 용기마저 느껴졌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 실린 내용의 신빙성을 위해서 아래와 같은 조사를 했습니다. 저자 자신이 채점한 2010년 세계 선수권 여자 싱글 점수와 ISU가 실제로 채점한 점수를 같이 인터넷에 올려서 어느 쪽 점수가 더 타당한 지를 투표했습니다. 그 결과는 이렇습니다. 저자가 직접 채점한 점수를 인터넷 투표자들의 99%가 선택했고, 1238명 중 단 5명 만이 ISU의 점수를 선택했습니다. 이는 압도적으로 저자의 점수가 정당하다는 걸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왜 그 선수가 그렇게나 높은 점수를 받았는 지 하는 것을 책에서 하나 하나 밝히고 있습니다. 저자의 집념과 용기에 머리가 저절로 조아려집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10년 묶은 체증이 내려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실명이 거론된 인물들이 이 책을 읽고 반론해주길 바랍니다. 그래야 불공정한 채점을 한 인물들이 앞으로는 그런 불공정한 행위를 하기 힘들어 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공정한 소치 올림픽을 위해서도 계속 이 책이 화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책이 도화선이 되서 불공정한 일들이 사라진다면 저자의 노력도 결실을 맺게 되는 거겠죠. 별점 5.0 정말 감탄했습니다 2013/3/28 By kanenaga 제 가 피겨 팬이 된 것은 아사다 마오선수의 쥬니어 시절부터니까 한 8~9년 된 것 같습니다. 마오 선수가 쥬니어였던 시절에는 순수한 마음으로 그녀를 응원하면서 성장해가는 그녀의 모습에 감동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지만 요 몇 년간은 옆 나라 한 피겨 선수와 그로 인해 벌어지 상황들 때문에 답답한 마음과 울분을 풀 수 없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요즘은 각 미디어에서도 그 선수를 호의적으로 보도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으며, 그런 행태를 두고 볼 수 없어서 마오 선수를 옹호하기라도 하면 인터넷에서 엄청난 악플을 받기도 합니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저자님의 블로그를 보고 저와 같은 생각이라는 걸 알고서는 너무나도 기뻤고, 계속 그 블로그의 팬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을 내신다는 소식이 정말 기뻤고, 바로 예약 주문을 해서 읽어봤습니다. 정말 훌륭한 책이었습니다. 저희들이 의문스럽게 여겼던 문제를 용기있게 제기하셨고, 게다가 실명까지 거론하신 점 높이 삽니다. 정말 엄청난 각오를 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이 문제는 일본인이라면 가만히 앉아서 침묵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모든 분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별점 5.0 관련된 사람들도 꼭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2013/4/4 By 花梨 저도 피겨 팬이라서 좋아하는 선수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피겨 규칙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그 선수의 말도 안되는 높은 점수에는 뭔가 이상하다는 의문을 품고 있을 겁니다. 이 책은 그 의문이 절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하는 부분이 정말 많았습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불투명한 채점 방식을 명확하게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이 정말 아쉽습니다만, 너무나도 자세하게 조사해서 현 상황을 설명해준 저자에게 정말로 감사합니다. 언론인, 피겨 관계자들도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입니다! 납득할 수 없는 그 선수의 점수를 보고 매번 예술성, 연기력 운운하면서 그들은 어물쩡 넘어가려고 하는데 더 이상은 그러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소치 올림픽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공정한 점수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별점 5.0 한 블로거의 노력이 결실을 맺다!! 그 결실이 바로 이 책! 2013/4/3 By な?さん 피 겨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아주 유명한 블로거입니다. 안티들의 집요한 악플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신념을 지키신 분입니다. 지금도 안티들이 집요하게 저자를 공격하고 있데 그들의 집요함에 정말 몸서리가 쳐집니다. 그 안티들은 아마도 일본인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채점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거나 비판을 하면 그들이 집요하게 물고 늘어집니다. 아무래도 뭔가 찔리는 게 있으니까 그런가 봅니다. 게 다가 요즘은 일본 매스커들이 아사다 선수와 안도 선수를 헐뜯는 보도로 여론 조작을 하고 있습니다. 제발 이런 여론 조작에 속아넘어가지 맙시다. 누가 봐도 명백하게 이상한 채점을 가지고 이상하다고 얘기하는 것이 어째서 잘못된 것이가요? 당당하게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합니다. 이 책을 출판한 저자의 용기에 정말 감복했습니다. 블로그 활동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별점 5.0 화려한 세계 그 이면에는 2013/4/2 By レビュ? 요 몇년간 일어난 한 선수의 고득점에 대한 의문이 전부 풀렸습니다. 그리고 수치심을 모르는 그 나라의 진실된 모습도 잘 알았습니다. 부디 소치 올림픽에서는 공정한 채점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별점 5.0 빼앗긴 금메달 2013/3/31 By ヴぃヴぃ 왜 이 책이 지금에서야 나왔는지 정말 안타깝습니다. 최근 몇 년간 피겨계는 부정부패로 섞어가고 있습니다. 이 책을 출판해 주신 저자님께 정말 감사드리면서 한편으로는 그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 책은 그렇게 생각할 수 도 있겠다 하는 추측의 내용이 아닙니다. 오랜 시간 동안 저자가 직접 조사한 사실들을 근거로 작성한 내용들입니다. 얼마 전에 치뤄진 세계 대회에서도 그 선수의 점수는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높게 나왔습니다. 이 대회를 보고 처음으로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신 분들도 이 책을 읽으면 그 모든 의문이 풀릴 겁니다. 하고 싶은 말은 정말 산더미처럼 많습니다만, 이 책을 읽으시면 많은 의문들이 한꺼번에 해소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도 진정한 주인이 아사다 마오 선수라는 걸 확신하게 되실 겁니다. 그 선수 하나 때문에 얼마나 많은 금메달이 진정한 주인을 못 찾아갔을까요... 이제는 침묵이 최선이라고 여기던 일본인의 사고 방식에 벗어나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별점 1.0 혐한 블로그의 내용을 모아 놓은 책인 줄 미처 몰랐다. 2013/4/5 By TTT 김연아 선수에게 높은 점수, 아사다 마오 선수에게 낮은 점수가 나오는 이유는 불공정한 채점 때문이라 말하고 있는 책입니다. 저는 혐한도 친한도 아니지만 아무래도 이 책은 혐한의 시점에서 쓴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평가가 좋길래 구입해서 읽어봤는데, 너무나도 편협한 저자의 시선에 실망하고 말았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실망한 점이 크게 두 가지 있는데, 우 선 그 첫 번째는 인용이 너무 많다는 점입니다. 이 책의 분량은 200페이지 정도 입니다. 근데 1/3 정도를 인용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빈번하게 신문, 잡지, 인터넷 기사 등을 인용하고 있으며, 인용된 내용들을 전부 혐한의 시선에서 논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너무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한국판 위키페디아에 올라와 있는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내용을 일본어로 소개하면서 20페이지에 해당하는 지면을 사용했다는 겁니다. 이 책은 책 분량의 10%에 달하는 부분을 위키페디아의 인용으로 채우고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실망한 점은 이 책의 필자가 자신의 어떤 사람인지 전혀 밝히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 책의 내용이 개인 블로그에 있는 내용을 모아 놓은 것이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이라는 세계에서는 자신을 밝히지 않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출판업이라는 것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책을 팔려고 한다면 적어도 자신의 어떤 사람이며 무슨 일을 하는지 정도는 밝혀야 독자들이 신뢰감을 갖고 책을 읽을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자가 쓴 책이 소설이 아니라면 책임있는 한 사람의 저자로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밝혔으면 합니다. 세줄용약.1. 일본 연아킹 음모론 책 출판2. 책의 내용이 맞다고 지지함3. 북치고 장구 치고.. 그와중에 정말 책사서 본사람이 있다... 결론 : 외곡 날조는 일본인들의 생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