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차 고치면서 바로 옆검물에 중국집이라.. 기다릴 시간에 식욕을 해소할겸 간짜장을 시켰습니다..
주문이 밀려선지 20분 있다 나오더군요.. 이때부터 짜증.. 근데.. 더 짜증나는건..
짜장 소스를 짜장면 위에 부은후였습니다..
시바 나는 간짜장을 시켰는데.. 소스는 짜장 소스를 그냥.. 간짜장인척 그릇에 갓다 준것임..
아놔 장난 치나.. 그릇 설거지 값을 500원식 처먹나.. 아오 짜장 ㅅㅂ 걔다가.. 누가 먹다 처먹은 소스로 한것처럼 물이 한가득..
그래서 뭐라 할려다가.. 그냥 ㅅㅂ 현금 있어도 카드로 낸다 는 마음으로 먹었습니다..
카드로 계산 한다고 뭐라 하면 .. 아니 내가 간짜장 시켰지 언제 짜장 시켰냐고 따지려고 했는데..
암말 안하고 인상 한번 쓰고 내얼굴 한번 보고 바로 계산 하더군요.. 내 입가에 짜장 대신 짜증이 묻어 있는것을 본 모냥..
tip 일반 짜장은 짜장 소스에 녹말을 물에 푼 것을 섞어 묽게 만든 것을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뿌려주는 것이고 간짜장은 이 녹말가루 없이, 주문과 동시에 바로 짜장과 야채 등을 조리해서 주는 차이가 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