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에 큰 관심없이 살았는데, 작년 여름 부터 쯤인가,
NHK에서 했던 독립시계사들 다큐를 보곤, 그때부터 급관심을 가지곤 돈을 조금씩 모았는데요.
지금 금액은 얼추 70~9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24살에 가져보는 제대로된 첫 시계라 이것저것 막 찾아보는데,
시계라는 세계도 굉장히 복잡하네요 =-=;;
해밀턴 재즈 마스터 뷰매틱 쪽 라인, 오픈 하트 쪽이
심플하고 이쁘더라구요.
시계 브랜드에 대해선 아는게 많이 없어서 그런데 다른곳 괸찮은 시계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D&G 같은 패션 시계는 사절 할게요)
그리고, 시계 온라인 판매샵들을 보니깐,
해외 직수입을 해서 파는곳이 있고, 스왓치그룹코리아 같은곳에서 정식 유통 받아서 파는 곳도 있던데,
가격차이가 해외 직수입 쪽인 10~20만원 혹은 그것보다 좀 더 싸게 팔더군요.
해외 직수입 상품은 그 온라인 판매샵에서 A/S를 해주긴 하던데
국내 백화점이나 국내 매장에서 A/S가 불가능 하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발생할 베터리/부품 교환, 수리 등을 생각했을때, 어디서 구매하는게 좀 더 나을까요?
이것도 찾아보니, 어떤분들은 정식 유통 받는곳에서 사라고 하고,
또 어떤분들은 시계는 일단 국내 정식유통이나, 해외 직수입이나 전자제품이 아니라서 차이가 없다면서,
싼곳에서 사는게 더 좋다. 라고 하시던데.
첫시계 무사히 잘 살 수 있도록 능력자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