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에 와이프와 한옥마을 가려고 나왔는데 신호대기중 뒤에서 라세티가 추돌을 했습니다.

정지상태여서 100% 뒷차의 잘못이구요..

와이프는 임신중이었는데 다행이 아이에겐 이상이 없고 대신..

아이에게 안좋을까봐 엑스레이도 못찍고 물리치료도 못받고 있습니다.

무릎이랑 허리가 아프다고는 하는데....

저는 물리치료는 받고 있지만 아직도 뒷목이 아프구요...

치료와 보상을 받으면 되지만 다른것보다 차량에 대한 협의가 안되고 있습니다.

뒷범퍼는 당연히 갈아야하는 상황인데...

저는 뒷범퍼를 갈면서 생기는 옆휀다와 앞범퍼의 이색이 지는것도 도색을 해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상대 보험사는 피해자의 억울함을 알지만 뒷범퍼이외에는 도색작업은 안되다고 하고있구요..

그래서 2주동안 사업소에서 방치되어지고 있습니다.

100% 뒷차 잘못이라 가해자 연락처도 안물어보고 보험사와 연락만 했는데...

보험회사에 가해자 연락처를 요구해도 개인보호법에 의해 알려줄수 없다고 하네요..

처음엔 금방끝날줄알고 렌트를 안하고 교통비로 받는다고 했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언제 고쳐질지 모르는 상황이고 차가 나올때까지 무작정 기다릴수만 없는 상황입니다.

정말 답답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회원님들의 도움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