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처음 그녀를 봤습니다.
제가 사는 원룸 1층에 By the way라는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더군요.
처음 본 순간 감탄을 했습니다. 너무 예뻐서요.
이건 진짜 되든 안 되든 한 번 도전해야 한다. 능글맞게 돌직구 날려야 한다. 생각 했습니다.
너무 이쁘거든요.
대학생처럼 보이더군요. 살짝 익숙해보이는 화장을 보니 나이는 21살정도로 추정이 됩니다.
전? 앞 자리가 그녀와 다르군요..
그래도 한 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어차피 이번주에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니 앞으로 볼 일도 없겠죠. 그녀가 거절한다면...
정확히 그녀의 알바타임을 알 수 없어서 일단 매일 편의점을 살펴봐야겠습니다.
오늘 두 번째 볼때까지는 그냥 "이쁘다" 감탄만 했었는데 뒤 돌아서 생각해 보니
"갖고 싶다"라는 마음이 강하게 들더군요.
후기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