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요샌 왜케 사람만나는게 귀찮은지 몰러요..
뭔가 무기력하달까? 술먹고 떠들고 그런것도 뭔가 괜한짓같고
그냥 주말에 집에서 요러고 있으니 괜히 주변사람들이 왜 주말인데 그러고있냐는듯이 말하고.
난 또 괜히 그러게 있는 내가 이상한사람인가 싶기도 하고.
혼자 여행도 가봤는데 좋은곳엘 가봐도 내가 혼자 뭐하고 돌아다니나 싶기도하고.
집에 있자니 할일도없고.
넋두리였습니다. 맘편해서 좋겠다 싶은분도 계실테죠? ㅈㅅ;
몸은 늙어가는데 미처 같이 늙지 못한 정신머리가 문젠가 봅니다.
P.s 혼자 딥에계실땐 뭐하십니까? 혼자노는 법을 좀 알려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