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진료좀 안하는데 어디 없나..
요즘 병원 어딜가든 과잉진료하는것같아서 가기가 싫다 이젠
그냥 어깨랑 목이 좀 뻐근해서 마사지샵갈까 물리치료받을까 고민하다가
정형외과가서 물리치료나 받으려고 갔더니
x레이 서서 앞옆 누워서 앞옆 총 4장 찍음..
이거 원래 엑스레이가 두장만 찍어도 충분한데 병원에서 보험료 받아먹을라고 오바해서 더 찍는다고함.
내몸엔 방사능이 싸여가고
이게 끝인가 했더니 엉덩이 주사맞았음
아 이제 끝이구나 했더니 손등에 혈관주사 링거를 맞아야 된다고 이건 보험안되서 2만원추가 ....
그것도 오른손은 잘못맞아서 약이 세서 퉁퉁 붇고 왼손으로 다시맞음...
지금 오른손 부은데 누르면 찌직찌직 물소리남 좃나 징그러움..
정작 내가 원했던 물리치료... 핫팩 한 10분하고 전기안마 10분 ..
이럴줄 알았음 걍 집에서 핫찜질 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