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습니다 ㅠ

얼마전에 최종면접을 보고왔는데 처음이라서 그랬는지.. 

첫 질문부터 말도 꼬이고..준비한만큼 말도 못하고.. 말 실수도 많이하고.. 

또 옆에 계신분이 스펙도 좋으시고 말도 정말 잘 하시더라구요ㅠㅠ

면접관님들도 옆에 계신분 한테만 질문을 많이하시고..  

하아..결정적으로 면접이 끝나고 방을 나와서 문이 아직 닫히지 않은지도 모르고 

뒤돌아서 천장을보며 한숨을 쉰게 왜이렇게 마음에 걸리는지ㅠ

죽겠네요 계속 실수한거만 생각나서 몇일간 악몽까지,,

떨어졌다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려고해도 ㅠ그냥..답답해서 써봤네요 ㅠ

읽어주서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