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좀 허접하네요;;ㅋ
무전음어 나오니까 괜히 반갑네요 ㅋㅋ
근데 리플중에 일발이라고 하신분계시던데
일팔아닌가요? 무전음어도 중방마다 다른가?;;
우린 짐마라고 안하고 지마라고했었는데.ㅡㅡ
기대마, 미하나, 사오종만, 치하종시 등등...참...재밌었는데말이죠 ㅋ
갑자기 생각나는게,...
1. 육훈때 전경차출된 사람들 다 울었다는거.ㅡㅡㅋ
전 의경출신이라 지원해서 갔기에 그런거없었지만 전경들은 꽤나 당황스러웠나봐요;;
의경 지원한사람이 육군 차출됐다해서 울것같진 않은데. 이미지 많이 무서웠나봄;;
2. 경찰학교의 그 바리게이트를 유일하게 뚫은게 당시 한나라당의원....
유유히 뚫더이다.
3. 경찰학교 조교들의 포스. 그때 경찰학교에 순경들도 교육받고있었는데 순경들이 반말하니까
반말하지마세요 아저씨 하면서 맞짱뜰라카던 조교있었는데 ㅋㅋㅋ
알고보니 개생퀴가 같은 병사였네요. 조교라서 특별할줄 알았는데;;;
참 특이한건 기율대가거나 취사병되러 교육받는 사람들도 짬은 다 먹고가는데
조교한텐 선생님대하듯이 한다는거 ㅋㅋ
4. 육훈에서 아쉬운 석별의정을 나누고 기차에 몸을맡긴채 경찰학교로 갔을때,,,
내리자 마자 이건 뭐 육훈에서의 밝은병영은 어디가고
애들 줘 패고, 대가리 숙이라고 겁주고 , 간부들은 모른척하고 ㅋㅋㅋ
아놔...그때 생각하니 갑자기 열받네.ㅡㅡ
5. 사식추진보단, 도시락이 더 맛있다는거. 다른 지역 경찰청 지원가면 졸1라 잘해줄뿐더러
밥도 도시락줬는데!ㅋ 그게 그렇게 맛있었음.
6. 짬안될때 기대마에서 밥 그냥 삼키던 기억나네요.
아마 육군보다 이건 의경이 훨씬 더 빡쎌껄요....
고참들 사식교대나 , 상황에서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미명하에
거의 가혹행위에 가까운 식사시간.
저는 기억나는게,,, 맛있는반찬은 잘 안줘도 밥은 졸1라 많이 주자나요.
그 뜨거운 밥을 국에 다 말은다음에 식판들고 마셨음. 일경 3호봉때까지.
입천장덴거는 김치로 식히고........아....18...갑자기 짱나네.ㅜ
여튼 여기까지!!
다들 어떤추억갖고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