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쯤에 헬스를 하고 어깨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일때문에 병원에 바로는 못가고 2주정도 되서야 병원에 갔습니다.
질문부터 드리자면
어깨에서 소리가 나고 통증은 없습니다.
진료받은 병원에서 어깨 인대로 인한 부상같은데 이 인대가 움직이면서 소리가 나는것 같다고
MRI를 찍어봐야 정확하다고 하네요.
근데 조영제 까지 쓸필요없을거 같은데(제가 의사도 아니고 전문가는 아니지만..;;)
조영제까지 써서 찍어야한다고 하네요. 그냥은 안된다고..
조영제 쓴 가격이 너무 쎈거 같고
저도 나름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봤는데 통증 있으신 분들정도는 아닌거 같아서요;;;
이거 조영제사용한 촬영을 꼭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오늘 MRI 촬영은 유보했고 집에 오면서 대학병원 정형외과에 예약을 넣어뒀습니다.
다음주에 오라네요...
그리고 주사로 어깨에 조영제를 주입하는거 같은데 이거 주입할때 통증이 심한가요??
혹시 좀 아시거나 어깨 관련해서 치료받아보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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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아래는 제 어깨 증상입니다.
글이 길어 증상은 아래에 따로 적어봅니다.
운동하고나서 그날은 어깨에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그 다음날 어깨에 통증이 오더라구요.
어깨가 그냥 또는 어깨를 움직였을때는 통증이 없고
문을 밀어서 여는 문(화장실 출입구같은)을 열거나
물체를 들었을때만 통증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 1주일좀 넘게 지냈는데 지난 일요일 부터는
어깨에 통증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어깨를 쓰면 미세한 압박같은 통증은 살짝 남아있었으나 금새 사라지고
거의 느끼기도 힘들 정도의 미약한 통증정도입니다.
그런데 이 통증이 사라지면서 부터는 팔을 들어올릴때 어깨에서 소리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