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건설현장 기공으로 들어가서 한사업채에서 일시작한지
지금 횟수로 2년됬거든요
날수로는 1년반됬네요
아니근데 이넘의 사장이 하청만 맡아서 하고 하청아니더라도 개인으로 맡아서도 하는데
돈받을줄을몰라요 하청이 저도 2년하다보니깐 건축업자 섹기가 돈먹고 나서 안주고뻐기면
받기힘들다는건아는데 개인으로 맡아서
가정집도 짓고 트라스 판넬 가건물도 여러체 지었는데
정작 돈을못받고 소개로 가서 돈못받고 아는 건축업자가 오라고해서 쌔빠지게 2달일해서 업자가 돈먹고 나르는
바람에 돈못받고 처음에야 일배운다고 치고 곧주겠지하고 버티다보니 2년이되가네요
처음에는 못느꼇는데 이양반이 진짜 돈없이 사업을하는양반이라 현장에서
돈이안나오면 당연하듯이 월급을안주네요 ㅎㅎ
진짜 요즘들어서는 돈들어갈떄가 한두군대가아닌데 돈도못모으고 못받은돈만 900만원이 다되가네요
주위 사장님들도 다아는사이고 주위사장님들도 나만보면 월급 밀렸지 물어보고
만나는 사장님들마다 물어보는게 월급 다받았냐 소리에요 ㅎㅎㅎ 오죽하면
현장에서 기공으로 일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여름 겨울 정말 힘들게 일하는데 돈까지안나오지 미치겠네요
그래놓고 다음현장들어갈떄 이번에는 돈 꼭받을테니깐 풀어가자는식으로말하고
매일 말로만 이번에도 안되면 진짜 시마이치고 신고까지 한다고 말만하고 넘기니깐
이양반이 이제 당연하듯이 넘길려고하고
그렇다고 사장이 나쁜사람은아니라서 이렇게까지온거긴한데....... 사람을정말좋아요..단지돈이없을뿐이지...
한편으로는 이해가가는데 돈못받고 일한거생각하면 빡치는건 못참겠고...
정말 신고를해야되나...고민되네요...
한두푼도 아니고 막말로 현장들어가서 그현장에서 일한돈하고 저돈 한번에 준다는 보장은하는데
믿을수가없구요.... 그리고 그전에 2년 이분하고 일하셨던 분 현장에서 만났는데
그분도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만두고 날짜정해서 그돈안주면 신고한다니깐 ....
2금융에서 받아서 어거지로 받아냈다고 하더라구요....
흠....참고가야되는지 진짜 신고를 해야되는지 고민되네요 형님들은 이런경험 있으신가요
어떻게해야될까요....... 미치겠네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