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따... 헬입니다 헬..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고궁이라고 하면 웅장하거나 활기찬 느낌보다는 고고하고 운치있는 느낌인데
사람이 무슨 크리스마스 명동보다 더 많아서.. 이건 헬임
특히 들어가는 문, 경회루 쪽으로 가는 문은 진짜 혼돈의 카오스..
사람은 몇천명 몇만명인데 통제하는 사람은 몇명 보이지도 않고 통제 불가능.. 진짜 사람 깔려죽을수도 있다 싶더군요
박원순시장이 한건지 누가 기획한건지 모르겠지만 이번만은 욕좀 먹어야될듯 (저 박원순시장님 사랑해요)
혹시 누구라도 가볼까? 싶은 마음 있으신분은 그 마음 고이 접어 나빌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