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여자. 혼자 좋아 하는 여자가 있죠...
처음 호감이 생기게 된 이유는 둘이서 죽도 잘맞고 서로 잘놀리고 둘이서 의지할 곳이 없는 곳에 잠시 있었기 때문이였죠.
5명의 동료중 여자는 한명이였던 터라 밤에 숙소도 대려다 주고 밤에 같이 운동도 하면서 저는 좋은 감정을 느꼇는데.
그 아이는 아니였나 보더라고요. 사실 제가 연애 경험이 전무한지라. 여자가 어떤 마음인지 가늠도 못했던것도 있었고.
둘이서 워낙 편하게 고민상담도 하던 사이라 좋아하는 마음이 앞서서 고백하게 되었죠. 거절당했습니다. 좋은 오빠동생사이
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 후에 당연히 저는 마음이 들쭉날쭉하면서 그 아이와 어색한사이가 되었고 그 아이도 절 불편해 했
습니다. 요기까지는 전에도 한번 적은 적 있었는데 포기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그 후에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다시 관계가 회복이 되었네요. 진짜 좋아하는 감정 최대한 숨기려고
햇고 그렇게 천천히 다시 친해졌습니다. 당연히 저는 좋아하니까 어떻게든 아둥바둥 한거죠. 근데 이 아이는 남자인 친구가 많은건지. 남자가 편한건지...
제가 놀러가자고 다른 여자였으면 데이트라고 생각했을 다른 지역으로 여행? 도 둘이서 가고
카톡도 매일 매일 제가 연결연결 하다가 아 도저히 이러다가는 답이 없겠다 싶어서 하루 안보내니까 먼저 선톡도 오고
그렇게 하루하루 지나다가 여자애 생일이 다가와서 케익선물했는데 같이 엑스포같이가자고 하고.
근데 이렇게 같이 다녀보니까 저는 이아이가 점점 좋아지는데 이아이는 저를 진짜 편하게만 생각하는 느낌이랄까...
내가 아니라도 편한 남자가 있다면 같이 다닐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 근데 좋아하는 마음이 커지니까 불안해서
좋아한다고 말도못하고. 그러면 다시 불편한 사이가 될테니까. 이 아이는 날 남자로 느낄 기미도 안보이고..
이아이 어떡해야 좋나요 ? 이런 경우 잘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