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pc방 합니다만,
나쁜거 하는것도 아니고 딱히 반대 입장은 아닙니다. 걱정은 됩니다만...
청소년 흡연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봅니다;
저희 동네에 국한된 문제인데요.
제가 여기서 장사 시작하기 전부터 타 피씨방들은 아예 매장에서 청소년 흡연도 묵인한 듯 합니다.
제가 애들 담배피는거 제가 얻은 [군대갈굼능력+회사갈굼능력] 으로 G랄G랄 하고 혼내니
'형같은 사장 첨 봤다' 며 애들이 해준 얘기입니다......
서울만 살다 경기도 외곽에 와서 그런걸까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근데 저렇게 혼내도, 화장실에서 숨어 피는건 막을래야 막을 수 가 없습니다..
화장실 앞에서 매일 지켜볼 수 도 없고..
고딩은 물론 중딩에 초딩까지 숨어 피다 걸렸습니다.
학교에 알려봐야 정학먹고 기분나쁘다고 와서 피다 걸리거나..
고딩 초딩 형제가 같이 피다 걸려 부모한테 일러버리거나..
부모가 허락했다고 으름장 되려 피우는 놈도 있어서... 제가 부모 회사가서 사람들 모아 소리친다고 협박하고..
나름 할 짓은 다 해 본거 같은데... 되려 저만 힘드네요.
쟤들은 걍 포기하고 피다 걸림 경찰에 신고하는게...답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