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여기도 글올리신 아는 사람인줄알고 이름 잘못불러서
파이프로 폭행 당하신분께 먼저 심심한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엄한 분이 해놓으신 정책 때문에 열심히 일하는 자국분 특히 건설 노동쪽 일하시는분
일당 맨날 그대로죠? 그친구들은 상대적으로 싸니까 어디서든 델꾸와서 쓰고
그럼 모든게 해결될줄 아셨나 봅니다 저희회사에 일주일에 두세번은 외국인들 두세명이 들어 와서
일거리 있냐고 물어 봅니다 계약기간이 끝나거나 일하던 회사에서 도망친 불법 체류자 들이지요
우리나라 불법 체류자 단속은 하는건지 진짜 공중에 붕떠있는 유령같은 애들인데
저리 돌아 다니다 누구 한명 찌르고 달아 나면 당최 어찌 찾나 싶기도 하고
길에서 설치고 다녀도 칼 맞을까봐 머라 하지도 못하고 경찰은 불러 봐야 모든 상황이 끝나고 오실테니
근처 김해시에는 얼마전 지나가다 쳐다 봤다는 이유로 조선족이 길다란 장도를 꺼내 들었답니다
다행이 주위에서 말리는 바람에 유혈 사태는 없었구요 제일 큰문제가 한국사람들이 자기들을 무서워 한다는걸
외국인 노동자들도 안다는 거 같네요 저두 운동을 좀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역시 제정신 아닌 사람이 흉기를
꺼내 들었을때 과연 맞설수 있을까 자신이 없고요 사회생활에 치이고 항상 허리 졸라 매고 살고
또 어떤일로 내 삶이 더 궁핍 해질까 경제 뉴스 보는것도 스트레슨데 그렇게 힘들게 사는
대한 민국 사람들이 어느순간 자국에서 외국인 눈치까지 보게 된거 같아서 참 답답합니다
무슨생각으로 인성도 검증되지 않은 그런사람들을 지문 날인도 없이 이나라에 그렇게나 많이 들이셨을까요?
정부 기관에 이 답답함을 글로 올리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이 시한 폭탄 같은 불안함이
어떠한 조치로 좀 사그라 들게 될까요? 더 이상은 외국이나 왜국이 우리들을 건드리는게 싫으네요
걍 한잔 한김에 주저리 주저리 ㅃㄱ 올려 봤습니다 그럼 존밤들 되시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