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공이 디자인과는 전혀 상관없는 취준생입니다...
마지막 학기인데 교양을 포토샵 수업으로 들어서
포토샵을 책 보며 독학으로 공부해보니 꽤 재미가 있습니다..
포토샵으로 이렇게 다양하게 응용이 되는 것도 몰랐고요...
제가 좀 그림에 소질이 있는 터라 제가 그린 그림과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등등을 활용하여 디자인도 괜찮다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까지 공부해놓은 전공 버리기도 좀 그렇지만... 제 전공이
잘 먹어주는 전공도 아니고 선배들 말 들어보면 굉장히 힘들다고 하네요..
지금부터라도 제가 좋아하는 전공 살려서 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고..
제 나이는 28살입니다; 늦깍이 복학생이지요.
마지막 학기라 바로 코스모스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해야하는데...
취업할 즈음에 또 이런 고민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