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이었나 그 담이었나에서 조선족 두명이 탔어요
조선족이라 확신하는 이유는 씨끄러운 소리로
전화통화를 하면서 들어왔기때문..
말투가 누가 봐도 조선족
진짜 듣고있기 힘든 욕설에 고함지르며 통화하는데
통화내용은 싸우는거같지않고
그냥 그렇게 통화하는게 일상같아보였어요.
지하철의자에 여자들앉아있는데 티를 가슴까지 올리고
배를 여자들 얼굴로 막 들이밀어서 여자두명 짜증내며 일어나고
지들은 거기 앉아 가더라구요..
앉아서도 큰 소리에 욕을 동반한 통화가 계속 되고
보다 못한 교복입은 학생하나가 씨끄러우니 조용히 좀 하라고
공공장소 매너 모르냐고 한마디했음..
그 두명 바로 일어나더니 학생한테 눈부라리며 욕시작..
글고 신도림서 학생이랑 같이 내리더니 애를 팼음..
아저씨 몇분이 같이 내리셔서 말리긴 했는데
지하철출발해서 그 뒤는 어찌됬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담역에 내려서 역사 직원분한테 얘기해놓긴했는데..
할머니 가게 운영하시는데
조선족 두번다시 안쓴다 뭐라하셔도
직접 몸으로 느끼진 못했는데 보고 나니 넘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