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고 얼마후
슈퍼에서 과자 사먹고 거스름돈을 받았을때
반짝거리는 그해의 동전을 받으면
"야야야 봐바 나 새 동전 받았다 ㅎㅎ"
라고 친구들한테 자랑했었다.
혹은 학교에서 누구동전이 더 오래되었나
비교해보기도 했었다.
혹은 연도별로 모으기도했었다.
오늘 자판기 커피를 뽑고
거스름돈을 받고 보니 2013년도
반짝거리는 새 동전이기에
갑자기 어릴적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