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일 입니다.

영신여고얼짱 작성일 13.06.24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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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부모님 수술비 때매 급히 서둘다가 대출사기 당했습니다.

돈을 송금하면 2000만원을 대출 한다고 한것을 속아서 송금 했다는데..다시 더많은 금액을 요구해서 이상해서 주소지로 가보라 하니 (메트로아시아케피탈 이라는 회사) 네이버에도 있습니다만 그회사는 존재하지 않다고 하네요..

 

다급해서 은행에가서 지급정지를 하라고 후배에게 이야기 했고 은행에 뛰어 같습니다.

후배는 은행에서 경찰서에서

대출사기 피해수사의뢰한후 신고 확인증 을 받아 은행에 접수 해야 지급정지가 가능하다 하더군요...

 

그래서 할수없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금융감독원에 문의를 하니 경찰서부터 가야한다 하던군요..

계좌의 사람이 지급 정지 가능하지 무턱대고 타인이 다른 사람 계좌를 지급정지 하는것 은 불가능 하다고 하더군요.. 당연한 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후배보고 빨리 나에게 와서 차분하게 불을 끄자하며 안심시키고

대출사기 피해신고를 하려 중구경찰서를 방문하여 상담사에게 상담을 받았는데 친절히 설명해주었고 간단한 고소장만들고 시키는데로 다는건물 경제과가서 다시 접수하라해서 같는데

 

당담직원이 급한데 은행을 가야지 왜 이곳을 왔냐해서 은행에 지금 빨리 가서 먼저 접수 하라고 해서

 

은행가보았자 똑같은 말만 반복하니가 꼭서류를 띠어 달라 하니가 서류 하려면 2시간 정도 넘는데 그사이에 돈이 빠져도 자기는 책임 못진다 하며 자꾸 은행으로 가라고 합니다.

그래서 형사님 전화번호랑 성명을 알려주면 은행에가서 트라블이 있을때 연결 시키게 알려달라고 정중히 말씀드렸지만 거부하길래

결국엔 감수 하겠다고 서류를 띠어 달라고 하니

말을 바꾸고 관할이 아닌니 다른 경찰서로 가라고 하여 너무 기가 막히네요

너무 흥분해서 말이 안나오네요..

일분일초가 다급한데...

상담받고 이곳저것 다른 사람들 조서꾸미고 하는거 대기하고.. 너무 시간이 오래걸리고

세상에 이런경우가 어디 있는지..

처음부터 은행에 다시 가보라 하던지....

 

대출사기회사 보다 경찰서가 밉네요...

처음부터 안된다 하던지....

시간만 흘러가고..........

 

절차가 어떤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다급해서 글올립니다.

 

후기는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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