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집안 사촌형이 혼자 되면서 아파트로 새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위로차 가족들 모여서 술도 머고 잔치(?)를 방불케하는 가족모임을 했는데요
차마실겸 형집에 갔는데.
형네 회사 선배 ㅅ가족들이 잠시 머물고 있더군요
내용을 간단히 하자면
이사를 가려던 집에 이사짐 싸고 갔더니 왠걸 집에 사람있고 짐이 있다는군요
알아본봐 이사 갈려는 집 아내가 남편과 아이들 모르게 집을 팔았더군요
남편을 그것도 모르고 맨탈 붕괴.
아내가 주말에 친구들이랑 장기간 놀러 갔다고 했는데요
남편이 전화를 했지만 받지ㅇ를 않고,
그래서 이사할려는 집에도 못가고 전 집은 이미 다른사람이 입주르르 햇고
서류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어서 이사가려는 집에서 며칠 말미를 달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나이대가 40대구요(도망간 마누라)
참나 이런거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존재할줄은 몰랐습니다. ㄷㄷㄷ
** 그러니깐요
사촌 형 회사 선배가 이사가려고 구매한 집이 가족 몰래 마누라가 집 팔고 튀어서
선배가 며칠 말미를 줘서 ㅏ사촌형네 집에 머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