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다시 운동하려고 합니다.
제가 오랫동안 운동하다가 2년정도 쉬었습니다.
오늘 갑자기 스트레스 받고 몸보니까 한숨나와서 지금 글쓰고 당장 운동하러 갈건데요.
보충제에 관해서 좀 궁금합니다.
전 이때까지 운동 오래해왔지만 보충제는 한번도 먹어본적 없습니다.
하지만 헬스장에서 만난 사람들보면 보충제 먹고 운동하는 사람은 장난 아니더라구요.
제가 한 5개월정도 해서 만든 몸을 그사람은 한달안에 만드는거보고 혹했지만 혹시나 부작용때문에 태어나서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네요.
보충제가 말그대로 보충제! 건강식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현재 불어난 몸 보니까 더욱 땡기긴 하는데,
운동 애초에 시작할때부터 보충제를 먹으면 설사를 한다느니 몸에 여드름 같은 반점이 막 생긴다느니 얘기를 듣고 시작해선지 선뜻 망설여지네요.
사실 운동 오래 할때는 즐기면서 하는지라 오래하면서 몸도 절로 만들어졌는데 말이죠.
지금 늘어난 몸 보니까 빨리 복구하고 싶은 맘이 앞서네요.
보충제에 대한 부작용이 어떤게 있을까요? 짱공님들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