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연예인관련기사에 크게 흥분하지도 않고 수지를 크게 좋아하는것도 아닙니다만...

네이버를 보다가 실시간 순위에 '수지 일베'라고 떳길래 아침이라...무슨 다른사건 있나...하고

클릭을 했는데...이니 짱공으로 소식을 접한 16세 일베사건...관련 기사가 많이 뜨더군요...

근데...잡혀서 ㅈ됐네...하는 생각으로 관련내용 보던중 한 블로그를 보게되었는데...왠 ㅄ같은 블로그를 하나

보게되었습니다.

 이럿듯 16세에게 가혹하다던가,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던가, 표현의 자유가 있는데 너무하다던가의 소리를 늘어놓네요...

제가 어처구니 없었던건...어리다고 봐주고 그러니까 자꾸 생각없이 범죄를 저지르고도 당당한 어린놈들이 생겨나는게

아닌가 하고 급 분노가 느껴졌고 더 어이없던건...저딴건 표현의 자유라고 하니...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이미 제가 갔을때만 해도 5000명에 육박하는 댓골로 폭풍 욕을 얻어먹고 있지만...저렇게 16세한테 가혹하다, 표현의 자유다

정치적인 문제다 등으로 블로그를 쓰는건, 나는 관대하나, 뭔가 좀 아는 놈이다, 아니면 블로그 투데이 올리려한다

라는 생각을 가진놈일까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저딴 내용때문에 연예기사로 흥분한적 없는 제가 급흥분해서 글을 쓰게 되었네요...후우...릴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