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영화 한편 물어볼께요.
2000년 초반에 영화제에서 최고상 받은 영화라고 기억하는데...
인종차별을 다룬 영화에요.
제일 마지막에 아랍계 할아버지인가가 역시나 차별받는 인종의 누군가를 총으로 쏘는데... 그 아랍계 할아버지가 너무 급하게 총을 사는 바람에 총포상에서 공포탄인줄도 모르고 총알을 삽니다. 그 총알로 누굴 쏘는데... 맞는 사람의 딸이 자기가
아빠의 천사라면서 앞을 막아섭니다. 딸이 맞은줄 알고 오열하고, 총 쏜 사람도 멘붕상태인데... 공포탄이라서 딸은 멀쩡히
살아있으면서 상황이 종료 됩니다. 총포상 주인으로는 동양인이 나왔던 걸로 기억해요. 아무생각없이 본 영화인데 대개
감명깊게 봐서 다시 보고 싶은데 정보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