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말에 자전거를 빌려서 강남에서 인천까지 왕복으로 탔는데... 틈틈히 하체 운동을 조금씩 해줘서 그런지 처음인데도  다리에는 크게 무리가 없는데... 엉덩이 아파서 진짜 죽는줄 알았습니다. 나름 고집이 있어서 완주는 했는데... 아직까지 엉덩이가 아프네요. 알고 보니 다른분들은 엉덩이에 패드가 들어간 쫄바지를 입으시더라고요. 여기 저기 찾아보니 픽스기어 반바지가 괜찮은것 같은데... 자전거 고수님들 어떤가요? 너무 싼걸 사면 나중에 꼭 또 사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