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고 전문대 부동산학 전공으로 졸업하고 나니 스물다섯이고 공장갓다오니 현재 스물여섯이네요

부동산일은 부동산경기가 얼어붙어서 일자리도 부족하고 그나마 있는 일자리라곤 부동산창업컨설팅쪽이네요.

말이 창업컨설팅이지.. 영업직이죠. 

그래서 공장에 갔죠. 모범사원표창까지 받으며 열심히 일했는대 구조조정으로 계약직이던 저는 퇴사권고를 받았네요

진로방향을 정해서 뭔가를 해야하는대 가닥이 잘 잡히지가 않네요..

형편이 어려워서 전문성을 공부할 시간이나 돈이 마땅치도 않고 .. 

다시 공장에 내려갈까 고민중입니다.

제친구들은 인맥으로 회사들어가서 처음부터 배우고 하던대 부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냥 한번 푸념글 적어봤네요 

짱공형님들 오늘도 내일도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