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문제는 항상 뜨거운감자네요 참 답도없는 문제인데

대한민국에서 아주 흡연자는 죽일놈이자 죄인이네요

길거리에서 피지마라 - 이건 안피는게 맞습니다. 잠깐 참는다고 죽는것도 아니고

식당 피시방 금연 - 이것도 뭐 습관으로 피는것도 있으니 충분히 참을수 있습니다

건물 및 직장내 금연 - 이것 역시 흡연실에 가서 피우면 되니 큰 문제가 안됩니다

근데 내돈주고 산 내집에서 내돈주고 산 내 담배를 피지 말라는건 너무 심하지않나요?

진짜 일부 천식이라던지 기관지가 안좋은 사람들은 담배 냄세 잠깐만 맡아도 몸에 안좋다고 알고있고

그런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양해를 구하고 방법을 찾을수 있겠지만 그냥 평범한 사람들

옆에서 면상에 대놓고 줄담배 피는것도 아니고 가끔가다 창문쪽으로 담배냄세 조금 올라왔다고 발광하는건

뭐라 할말도 없네요

차라리 법적으로 금연장소를 정확히 정해놓고 금연장소에서 흡연시

벌금을 왕창 때렸으면 좋겠네요 백만원이상..

그리고 그 벌금들로 흡연실을 만들건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보상을 하건 해도좋고요

그럼 몰상식한 흡연자들은 최소한 지금보단 훨씬 줄겠고

흡연자에대한 비흡연자의 인식도 조금은 나아지고 비흡연자도 흡연자를 조금은 이해하게 되지않을까 싶네요

요새 들어 부쩍 흡연관련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정말 읽다보면 열불이 날때도있고 답답하네요

비흡연자가 피해입는다는건 이해하겠는데 그럼 우리같은 흡연자들은 대체 어찌하란건가요

흡연자 입장은 알바없고 내가 제일 중요하니 나에게 피해입히는건 조금도 용납못하겠단 건가요?

그럼 그대로 돌려 드리고싶네요 니 건강따윈 내 알바아니고 난 필테니 꼬우면 법적으로 하던가 하라고

우리나라 성인남성 흡연률이 47퍼센트라고 합니다

몰상식한 길빵하는 흡연자도 많지만 안그런 사람도 많아요

47퍼센트라고요 길거리에 열명이 걸어가면 그중 4명이상은 흡연자라고요

근데 하루에 길거리 돌아다니며 100명보면 그중 길빵하는 사람이 몇이나되나요

우리도 많이 참고있으니 좀 이해좀 해달란겁니다

항상 흡연관련 글들을 보면 답이 없는 논쟁이 계속되는데 정말 꼴보기 싫네요

드러워서 끊던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