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눈팅족인데요 가입한지는 10년정도 됬네요.
바로 본론을 얘기하자면..
얼마전 전 여자친구가 현재 남자친구와 여행을 가던중...
교통사고로 남자친구가 먼저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네요.
전 여자친구도 많이 다쳐서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상태구요.
뭐 직접적인 연락은 안하던 상태인데..
너무 걱정도되고 신경도 쓰이고해서
연락해서 평소 좋아했던 음식 가지고 병문안가는거.. 별로 안좋은 생각일까요?
다시 만난다거나 이런 마음은 없고.. 정말 그냥 친구로서 걱정되는 마음입니다.
혼자 생각을 해보는데 답이 잘 모르겠어서..
인생 선배 짱공분들 의견을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