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움보단 마초를~

아리동동동 작성일 13.08.02 13: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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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패배후 공지영 트위터-> "나치 치하의 독일 지식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유신치하의 지식인들은? 절망은 독재자에서가 아니라 그들에게 열광하는 이웃에게서 온다. 한반도, 이 폐허를 바라보고 서 있다"...

5000만 국민이 모두 지식인이 될순 없습니다. 100년도 살지못하는인생 도덕적이고 정직하지만 무능력한 아버지보단 도둑질을해서라도 처자식 밥먹여주는 강한아버지 상을 더 원하고있다는 보수주의 국가라는결과죠..

국정원비리 등등 새누리 그들이 부리는 꼼수를 모르거나 옳아서가 아니라 민주당이 보여주는 행태가 더 역겹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부드러움보단 마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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勝과 敗

승자는 실수했을 때, 내가 잘못 했다고 말하고
패자는 실수했을 때, 너 때문에 이렇게 되였다고 말한다.

승자의 입은 솔직함이 가득하고
패자의 입에는 핑계만 가득하다.

승자는 고난을 희망으로 향하고
패자는 고난을 절망으로 향한다.

승자는 어린아이에게도 사과할 줄 알지만
패자는 노인에게도 고개 숙일 줄 모른다.

승자는 넘어지면 앞을 보지만
패자는 넘어지면 일어나서 뒤를 돌아본다.

승자는 패자보다 열심히 일하지만, 시간의 여유가 있고,
패자는 승자보다 게으르지만 늘 바쁘다고 말한다.

이 글은 어제 전철역으로 내려가다가 가훈 전시장
종로2가 지하철역 내에서 본 글이다.

이글을 보니 문뜩 박정희와 노무현이 생각나
勝과 敗를 생각해 보았다.

박정희는 ‘부국강병’ 이였지만
노무현은 ‘깽판 쳐도 좋다.’였다.

박정희는 반공을 국시에 두었지만,
노무현은 보안법 폐기였다.

박정희는 미래, 앞만 보고 뛰었지만,
노무현은 과거 캐기에 뒤만 보고 뛴다.

박정희는 협동과 단합이였지만
노무현은 편 갈라 코드 찾는다.

박정희는 할 수 있다. 이었지만
노무현은 할 수 없다. 였다.

박정희 ‘행정수도’는 애국적 백지계획이었지만,
노무현은 ‘행정수도’는 출세하는데 재미 본 것이다.

박정희는 후손을 위해 열심히 일하자 했지만,
노무현은 국채발행, 후손에게 부담만 안겨 주었다.

박정희는 나의 평가는 먼 훗날 사가들 몫이라 했지만,
노무현은 인기영합 포풀리즘 이였다.

박정희는 진심으로 노인을 존경했지만,
노무현은 "별놈의 보수"라며 노인을 욕한다.

박정희는 말 수 적고 과묵해 신뢰 갔지만,
노무현은 하도 말이 많아 믿을 수가 없다.

박정희 말은 어눌하지만, 품위가 있었고,
노무현 말은 가시 돋친 증오가 가득 스며 있다

박정희는 남다른 카리스마가 있었지만,
노무현은 경솔하고 천박해 속(俗)되고 가볍다.

박정희는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하지만
노무현은 박정희 때문이라고 탓한다.

박정희는 새마을 운동으로 꿈과 희망을 주었지만,
노무현은 도박 천국, 패가망신, 절망을 주었다.

박정희는 내일을 위해 오늘의 어려움을 참고 견디자
했지만, 노무현은 세금 폭탄 안겨 주곤 걱정 말란다.

박정희는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민정시찰,
코피 터지게 일했지만 여유가 있었고,

노무현은 한가하게 인터넷 댓글 달면서도
힘들어 대통령직 못 해먹겠다고 투덜댄다.

박정희는 60년대 고난의 시대를 희망으로 향했지만,
노무현은 투신자살, 절망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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