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에서 매일 눈팅과 댓글 추천만으로 생활하다 처음 글을 쓰게 되었네요.
다름이 아니라 일본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고 여행 문의를 게시판에 올리시는 분들이 가끔
있는데요. 이 아래 글에 일본에 있는 나라로 가신다고 갈 곳 추천 좀 해달라는 글이 있는데 작성자 분 본인이
의료계에 종사하신다는 뉘앙스를 풍겨서 살짝 충격받았습니다. 이거 원전 사고 정말 아무 문제 없고 일본 방송에서
후쿠시마 산 물이나 채소들을 섭취해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겁니까??
제가 걱정과 의심이 많은건지 이게 방사능이라는게 바로 증세가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걱정도 안되는지 ;;
그리고 또 궁금한게 이 일본을 가서 자신의 몸이 방사능에 노출이 되고 수년 후에 증상이 나타날 병(?)에
걸리게 되었다면 한국에 돌아와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나요? 자신의 자녀는 당연히 이상이 있겠고..
주위 사람에게 전염을 시키거나 성관계를 맺는 사람은 영향이 있으려나요?
이거 무서워서.... 자신이 방사능에 노출된지도 모르고 결혼한 다음에 아이를 낳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오금이 저려서.. 정말 오바하는 것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본에 여행을 가는 데 만약에 잘못되도 나만
그런거니까 하는 생각은 미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괜찮다는 확신을 갖고 가는 분들이 있다는 건데.....
무슨 확신을 하죠?
http://www.youtube.com/watch?v=2cuCqcG1EEA
후쿠시마의 거짓말 - 독일 방송에서 제작한 다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