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파트라인앞에서 새벽에

김껌이 작성일 13.08.09 04: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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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대가서서 새벽3시부근부터 한시간동안 빵빵 거려서
잠에서깻어요..더운데 짜증도나고 잠들기도힘들고..
제가 잠귀가밝아 예민한편도있겠지만..
건너편 아파트사는아저씨도 야!!!! 이러고..
경비아저씨도와서 여기사는사람이냐고묻는데..
저는 저층에살아서 말소리가 다들려서 얘기들어보니
여긴경남인데 말투는 윗지방말투이고..
우리아파트에 여자친구가사는데 연락이안된다어쩌구저쩌구..
경비아저씨는 낯선사람이와서 새벽에빵빵거리고 건너편사람도
화내지않느냐 아파트라인아닌곳 저쪽으로가서 기다리라 ~
그러니 그사람 경비아저씨말은 코로듣고..
실랑이하다가 경비아저씨 평소 친절하시고 그런데
젊은게 아저씨한테 막말하니깐.. 안되보여서
경찰에 신고했어요~ 어떤차가 아파트앞에서서 빵빵거리고 안간다고 씨끄럽다고..
근데 5분이지나도안오는거예요..............
뭐이건 범죄가아니니깐...급한일은아니겠지만...........
솔직히 요즘세상이하도그래서
겁났거든요..혹시나! 저사람이 경비아저씨 해코지할까봐......
그러다경비아저씨가 경찰에또신고하는거같았고 한1.2분뒤에
경찰이왔어요
이동네사람들한테는 낯선사람아니냐고 낯선사람이와서
새벽에 씨끄럽게하면 어떻하냐면서
그러다가 단말기를 가지고와서 주민번호를묻더라구요
근데이거왜묻는거죠?? 벌금부과?이런거 ?
야밤에씨끄럽게했으니 벌금좀받아야되는데... .
그러다가 경찰은 그사람차를 주차장에살포시주차해주고
가버렸어요.
그러곤 그사람 경찰앞에선안절부절하더니
경찰가고나니 경비아저씨한테 그렇게살지마라면서 ㅡㅡ이지롤
암튼.....그랬어요..
더운데 새벽에짜증나서....잠은다깨고......그냥 글써봤어요ㅋㅋ

궁금한거
주민번호물어갔는데 벌금때문? 아니면 단순히 신고들어왔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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