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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쓰카폐 작성일 13.08.09 12:36:02
댓글 10조회 2,814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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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댓글들과 이런저런 사람들의 말을 듣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까에 대한 걱정을 좀 해봤어요

그래서 앞으로 해볼려고하는게 좀 신비주의컨셉같은걸로 잡고(쥐뿔도 없으니까 그냥 뭐 어떨꺼 같아요 하면 웃고 넘길려구요..) 허세나 high는 최대한 억제할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말을 잘하는편은 아니라서 들어주는거라도 잘할려고 하는데 어떤 질문들이 좋은지 전혀 감도 안잡힙니다. 질문도 뭘 알아야 질문을 잘할텐데..ㅎㅎ 짱공인 여러분들은 자신들만의 필살기나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질문같은것 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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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값은하냐13.08.09 12:40: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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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어떤말을 하셨기에 -_-ㅋ
  • 레쓰카폐13.08.09 12:42: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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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엠에스13.08.09 13:08: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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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식...눈웃음?
  • 레쓰카폐13.08.09 13:25:0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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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살기가 눈웃음인가요??ㅋㅋㅋ 저는 눈웃음은 별로라;;;
  • 피엠에스13.08.09 13:12: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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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자신을 꽝꽝묶지도 풀지도마세요.. 처음에 시작할려는 커플이나 만남을하려고하는대 신비주의는 아니라봅니다 무관심으로 보이니까요.. 회식이나 단체자리에서 혼자 신비주의라면 외모든머든 상대를 끌만한 스타일이나 무언가있다면 무게 잡고있는것도 좋게보일거같지만.. 말하나로 사람 죽이고 살리고 한다고하니 일단 자신감부터 가지시고 또 자신감가지시고 말을걸어보세요 조언?...같은건 저로선없습니다 근대 안하는것보단 해보고 후회하는게...
  • 레쓰카폐13.08.09 13:25: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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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감사합니다 먼저 다가가는 붙임성과 자신감이 필요하단 말씀이시죠? ㅋㅋ
  • 피엠에스13.08.09 13: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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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류업일하다보니 자주보는 손님과 말하다가 어느순간 처음보는 손님과 대화를 유도해내고 좀더 좋은술 안주 받아내고 심지어 데이트도 하는불상사?가 생기더라구요 말한번 안붙여봤으면..가능했을까요?..^^
  • 시아z13.08.09 13:27:5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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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한테는 역시 자신감이 갑이죠.

    열번찍어 안넘어오는 여자 없다는 말이 그냥 생긴말이 아님~

    내가 살아오면서 많은 여자는 아니지만 직접 느끼기에도 역시나 자신감만 있다면 일단 반은 먹고 들어가는걸로~
  • 레쓰카폐13.08.09 18:49: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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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감 외의 나머지 반이 문제네요 ㅋㅋ
  • zcfda113.08.09 14:19: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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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세부리는 남자는 남녀 공통으로 싫어하죠..ㅋㅋ.
    님 갑자기 괜한 신비주의 그런거 컨셉잡고 하려고 하지 마시고..
    허세가 고민이시라면 한가지 팁을 드릴께요.
    여자들은 자기 자신을 낮춰 말할 수 있는 남자를 좋아합니다.
    무슨말이냐면, 님한테 안좋은 상황이 닥쳤더라도 멋있게 포장해서 얘기하는거보다
    그걸 개그 소재로 삼아 재미있게 얘기하는게 "저사람 긍정적이다"또는 "재미있는 사람이다"라는
    인상을 줘서 더 멋지게 보일 수 있다는 말이에요.
    예를들면, 님의 컴플렉스 같은걸 억지로 숨기고 포장하려 하지 말고 재미있게 얘기하는겁니다.
    "내가 예전에 여자를 만나면 잘 보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괜히 쎈척하고 강한척을 했었다. 최민수 뺨치는 허세의 끝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창피해 죽겠다 ㅋㅋㅋ" 이런식으로 님의 단점을 재미있게 개그소재삼아 이야기 하는겁니다.
    또 다른 예로, 여자분과 데이트를 하던 중 생각보다 지출이 많았고 수중에 가진 돈을 다 써버린 상황이라고 해봅시다. 아마 님은 성격상??여자분 몰래 친구들한테 도움을 청해 돈을 빌리지 않을까 싶네요.
    그럴땐 그냥 솔직하게 "지금 돈을 다 썼는데 더 놀고 싶다. 친구한테 돈을 좀 빌려야겠다. 내가 워낙 여자를 안만나니까 간만에 데이트하는데 돈이 없다고 하면 친구들이 서로 도와줄려고 난리다 " 이런식으로 불쌍한척 하며 장난스럽게하는겁니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실제로 가난해 죽겠는 상황에서 거지처럼 불쌍한얘기 하면 그거만큼 없어보이는게 또 없으므로,,,, 적당히 완급조절을 해가며 상황봐서 얘기하는게 필요해요.
    정말 보기에도 답답할 정도로 뚱뚱한 사람이 "나 뚱뚱한거 알아. 그래도 살쪄서 곰돌이같고 귀엽지? 하하하"
    라고 장난스럽게 얘기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는 거죠..
    에고 얘기가 길어졌네요. 암튼 컨셉잡아 하는 행동은 금방 앞뒤 안맞고 바닥이 드러날테니 안하시길 바래요.
    (ps.그냥 예로 저런 상황을 든거지, 왜 여자도 돈이 있는데 호구처럼 친구들한테 돈을 빌리냐. 하는 그런 생각은 하지 말아주세요)
  • 레쓰카폐13.08.09 18:49:5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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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낮추라는거는 겸손할필요가 있다는거네요..ㅜㅜ??유머와 유연성같은것도 좀 필요한듯싶고...
    하아......배울게 참 많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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