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사진게시판에서 임금관련 글에 댓글보고 다시 서러워서 글 적어 봅니다댓글에 사장이 배째라고 안주면 노동청 신고해도 벌금 30만원에 민사소송 걸어도 조금씩 조금씩 입금해 버리면 된다라고 하던데제 사연은 이렇습니다.바에서 바텐더로 일했었습니다 6개월6월말까지 일하고 마지막달 월급을 못받았습니다.8월초 호주로 워킹홀리데이 예정이라 그전에 처리 부탁드려서 ok사인 받고 날짜 약속도 다 잡았습니다.그렇게 다시 날잡고 약속잡고 8회정도 하고 출국날에 다되어 연락이 끊겼고급급한 나머지 알고있는 주소로 사장집 주차장을 돌아다니던 중 마주쳐급료 얘길하니 자기가 안주면 너가 어쩔거냔 식으로 나오네요 그래서 노동청에 진정서 작성해 넣었습니다.출국을 미룰까 하다 어쩔수없이 친지분에게 대리인을 부탁드리고 출국 했습니다.피해 상황은 갑작스런 해고 통지와 노동청에서 확인 가능한 내용으론 일한 날만큼의 최저임금으로 지금 상화에서 받아도약속금액에 40만원가량을 못받고 사장때문에 워킹 자금, 준비 미흡이 지금 워킹 생활에 어떤 변수가 될지 모르겠네요그리고 지속적인 약속 불이행으로 제 출국을 노린 고의적 임금체불로 보여지네요.혹여나 해서 사장 만났을때 급여 금액과 약속 잡는 음성 녹취록과 카톡 내용을 보관했는데....머 다 쓸모 없는 짓이였긴 하네요. 저도 이런경험이 처음인지라 .... 다시 생각해 보려니 서러워서 글이 길어졌네요 여튼 .....정말 댓글데로 사장이 배째라고 버티면 어찌 할 방법이 없나요?이 사장때문에 돈받을라고 고생한거 생각하면 너무 서러워서 형님들게 도움 요청 해봅니다.찌질해 보이긴 하는데 이해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