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때문에 3주 예정으로 필리핀 마닐라 와 있는데..
2주차 볼 일 다 보고 체류기간 한 주 더 남았는데..
정말 할 거 없네..
버르장머리 없는 놈들 밤문화 즐긴답시고 남의 나라와서 갖잖은 푼돈 몇 닢으로
여자끼고 처 노는 거 혐오하는 지라 그런 쪽은 애초부터 관심 없고..
그래도 일국의 수도라 갈 데도 많고 볼 것도 많을 줄 알았더만..
국립 박물관, 인트라무로스, 리잘파크 돌고 나니 갈데가 없네..
쇼핑도 관심 없어서 몰 오브 아시아나 기타 등등 몰은 돌아다니는데 한계가 있고..
뭐 하면 좋을까요?
비행기표 바꾸려니 왕복비용에 해당하는 돈을 위약금 비스무리 물어야 되니 미친 짓 같고..
어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