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형들 진짜 나 너무 답답해서 여기다글좀 쓸게
내가 아까 옆집 아줌마랑 싸웠어 왜 싸웠냐면 우리집에 복숭아 택배가 왔어 근데 원래 하나더 와야해서 기달리다가 왔어
근데 이게 문제야 당연히 하나더 올거아니깐 당연히 우리집껀줄알고 포장풀고 다뜯었어 근데 알고보니 잘못온거였어 진짜 당연히 우리집주소인줄알고 진짜못봤어 근데 죄송하다고하고 다 뜯긴했어도 내용물은 그대로였어 다돌려주고 경비아져씨한테 그아줌마 존나 지랄방광을 하고 나고 경비아져씨가 죄송하다했다? 근데 알보보니 주소가 우리집으로 되있는거야 존나 황당해서 따지러갔다 경비아져씨랑 갔어 근데 존나 목소리 크게내면서 지랄방광하는거야 난 당연히 제대로 이름안보고 뜯었으니깐 죄성하다고했지 근데 경비아저씨한테도 지랄하고 나한테도 지랄하는거야 내가 잘못했어 당연히 그래서 죄송하다 했어 근데 미친 경비아저씨는 호수보고 나한테준건데 당연히 잘못이 없자나? 경비아저씨한테 사과하라니깐 딸년이 나보고 뭔상관이래? 나 빡돌아서 내가 당사자인데 뭔상관이없어?? 존나 말싸움하고 서로 욕하고 이제 옆집 어떡해보지ㅋ
진짜 난 내용물 다돌려주고 죄송하다고했고 호수보고준 경비아저씨가 정말 불쌍한거야 그래서 내가 사과하랬어 뭐가 잘못된거야? 호수는 당연히 우리집으로 되있었고 아무것도모르고 실수로 다찢어져있었는데 다조각조각 붙여서 보여줌
근데 생각해봐 다알고 내가 다먹을생각한것도아니고 모르고 그런건데
그거 다들키자나 우리집으로 온거 뻔한데 내가 미쳤다고 그걸 쳐먹겠어?
진짜 난 당연히 내잘못 인정했어 내가 확인 안한건 ㅄ짓이였으니깐 호수는 맞았는데 이름이다른거야 나중에야 알았어 미친
형들 나진짜 울고싶다 경비아저씨한테 사과하라는게 뭐 잘못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