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끊을랍니다...
벌써 15년을 넘게폈네요..
어제 술먹고 들어왔는데 담배폈다고 마눌님이 난리를 치네요
집에서는 나가서도 거의 안피고 술먹을때하고 일하다가 가끔 피는데 그것도 용납을 못하네요
내친구들보면 신혼때 뭐라하다가 결혼 2~3년차 되면 다들 포기하던데..
울마눌님은 근성이 있는건지 저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건지..
후자라 생각하고 끊으렵니다
마지막으로 한대만 더피우고..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