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은 6화 이전까진 별로 재미를 못느껴서 한편 억지로 보고 한참 쉬다가 또 한편 억지로 보고...(재밌단 말만 믿고)

그러다 6화 끝날쯤에 "이건 마약이 아니오"다음부터 재미들려서 시즌2~3화 몰아서 보고...

시즌4는 다들 진짜 재밌는 시즌이었다고 했는데 저는 이상하게 2,3보단 별로였네요...재미없는건 아니었는데.

그리고 대망의 파이널 시즌인 시즌5 초반부에선 거스가 더이상 안나와서 그런지 무난하게 흘러가다가 행크가 월터=하이젠버그인거 알고 충격받으면서 끝났었죠...

그리고 얼마 전에 시작한 파트2...

9~10화는 행크가 월터=하이젠버그라는 사실에 충격받고 월터 쥐어패고 잡으려는 시도가 있긴 했지만 딱히 긴박하지는 않았고 11화 이후부터 제시가 행크쪽으로 들어가면서 제대로 터지네요...

13화 방금 봤는데 마지막에 행크가 월터 체포하고 너무 시간끈다 싶었는데 역시나...

'삼촌'들이 와서 행크+고메즈랑 사막 한복판에서 총질...

개인적인 추측인데...

일단 행크쪽보단 삼촌들쪽이 머릿수나 화력으로 훨씬 앞서는 상황이라 왠지 행크나 고메즈 둘중 하나 혹은 둘다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이고 삼촌들쪽도 한둘은 죽을거 같네요.

결국 제시랑 월터는 삼촌들이 데려갈거 같은데 문제는 제시의 생사여부...

그건 아무래도 월터가 마약 제조법이나 뭐 그런걸 미끼로 제시 어떻게든 살려줄거 같은 예감...

(월터가 반쯤 포기한 상황이니까)

삼촌들이 그렇게 중요한 인물들은 아닌거 같고(월터,제시,행크가 아무래도 메인 인물들이니까...그런데 행크는 왠지 예감이 매우 안좋음 개인적인 추측으로)

그렇다면 행크가 죽는다는걸 전제로 월터나 제시에 의해 결말이 지어질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