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난 예수재이만 보면 두드러기가 나는 체질이었음.
친하게 지내다가도 교회다닌다는 사실 알면 정내미가 확 떨어지고.
근데 윗 글보고 먼가 통쾌하기도 하였지만 "이거다!!!" 싶은 생각이 들었음.
영업할라고 교회갈까함. 아 물론 다단계 이런건 아님. 철저히 이중생활을 하면서... 물론 열씸히 믿는척 연기는 필수겠지.
그래서 휴대폰도 하나 새로 뽑음. 오로지 교회 영업용으로.
예배시간 알아보니 내 나이 30대 초반이라 청년부?? 그런거 들어야할꺼 가튼데 청년부가 20세 이상 미혼 이렇던데.
고민임.
나이를 생각하면 청년부 들어 모임도 하고 빨리 친해지겠지만 걔들이 무슨 돈이 있겠어... 난 일하러 가는거란말야.
글타고 어른들 듣는 예배 듣자니 따로 모임이 없어 친해지는데 시간은 걸릴꺼 같은데 나의 주 고객이 될 타겟이고~
어떻해야되지?????????????????????????
10월부터 나갈 생각임. 과연 누가 이길까ㅋㅋㅋ 기다려라 개독들아ㅋㅋㅋ 부자되야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