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아요

묻지마관광중 작성일 13.09.28 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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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림동에서 30년 정도 산 토박이닙니다...

 

친구랑 간단한게 소주 2병 정도 마시고 편의점에서 캔500 정도 마시고 있다가 웃긴 이야기 했어요,,,

심하게 떠들지도 않았습니다..  남들이 하는 정도...

 

친구가 화장실 가는 동안 나한테 오더니.   시끄럽다고 협박을 하더군요.

시끄럽다고 더 떠들면 가만히 안둔다고 하더군요.   협박했어요,

 

 

개인적으로 턱관절 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크게 말을 못합니다.

 

 

문득 생각이 드는게.  

 

왜 내가 조선족에서 이런 말까지 들어야 하는지..

 

대림동이  조선족 자치구도 아니고..

 

애 내가 조선조 눈치를 봐야하는지...........

 

 

내가 자리를 피했지만 너무 억울합니다..

 

세금 내고 현역으로 다녀온 내가 왜 타국사람들에게 피해를 봐야 할까요.

 

진짜 열받습니다..

 

성질 같으면 따지고 싶지만 조선족들은 너무 위혐해요...

 

 

 

너무 화가 나네요..   나를 뻔히 처다 보면서 더 이상 말하면 죽인다는 말....  그리고 지들끼리 쪼개는게..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오늘따라 너무 열받네요.

 

대림동이 중화인민공화국인지...   대한민국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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