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기운을 주세요.

팡고른곰팡이 작성일 13.10.23 19: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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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마누라와 싸우러 갑니다.

항상 이해하고 살았고, 배려해왔습니다.

아내도 그랬...을 거라고... 그런 생각은 했을거라 믿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싸우기 시작하면

옛날 스타 오리지날 시절,  5부대 뮤탈을 만들고 당차게 쳐들어 갔다가,

멍청한 어택땅의 영향으로 한곳에 5부대 뮤탈이 응집되어 1부대 아칸에게 5초안에 녹듯이

참패합니다....



하물며, 정녕 이거슨 만인이 내 편을 들어줄거야... 라고 생각한 싸움에서도 털립니다.


저에게... 기운을 주세요.. 옳은 소리 좔좔 내뱉을 수 있도록...


싸움 결과는 내일... 원하시면 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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